서양문화권과 '사랑해' 의 무게가 다른 이유는..?

274130No.316172021.01.19 01:25

제가 느끼기에
우리나라는 비교적 연인끼리
사랑해~를 빨리 말하는거 같아요

제 경험으로 사귄지 일주일안에 그말을 들어본적이 두번이나 있고 그중 한분은 속으로 '아니..나에대해 뭘 안다고 사랑이야?' 라고 생각한적도 있어요...그만큼 일렀고 진심이라고 안느껴진거죠
(물론 그분의 사랑이란 단어의 의미와 정의는 모를일이지만..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기분좋고 황홀하기는 커녕 오히려 전 좀 깼어요 이렇게 가벼운 사람인가? 이런느낌)

전 진심으로 아.. 내가 진짜 이사람을 사랑하고 있구나 라고 느껴질때 마음을 온전히 담아서 시간이 걸려도 나중에 적당할때 하는편인데 아닌분들도 많이 있는거 같아요..

미국 드라마 영화 보면 사랑한다는말을 매우 신중하게 하는편인걸 많이 볼수있는데 (개인차는 당연히 있지만)

비교적 개방적이고 성관계도 일찍 하는편인데도 도리혀 서양문화에서 사랑한다는말에 더 무게를 싣는건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글 쓰면서 든 생각이 비슷한 맥락인지 모르겠는데 또한 결혼서약 내용에 있어서도 가볍게 생각안하고 지키려고 노력하는이들도 많은거 같아요
영화대사같은거보면 '내가 서약했잖아' '그 말을 지켜야지,' '혹은 어떻게 우리 결혼서약을 어길수있어?' 등등.. (물론 결혼서약이고 나발이고 감정에 따라서 바람피고 이혼하고 결혼을 많이 하는 사람들도 많죠)


다 케바케인거 알겠는데 일반적인 문화적인 사고방식이 좀 다른가 생각이 들어요
한국에서도 그 반대인 사람도 있겠지만 제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봐도 그냥 결혼식의 일부분으로 서약은 읽으래서 읽는거지 내용을 본인들이 고심해서 쓰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을 담는건 아니지 않을까 좀더 형식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문화의 차이일까요?
저와 비슷한 생각 해보신분 없나요?
사랑한다는말 언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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