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 운동 3주차 막바지

122998No.300362020.11.12 22:18

여자친구와의 이별 충격으로 운동시작한지 3주차
키 173 몸무게 119kg 운동시작

코로나 압박으로 헬스장은 못가고 집에서 운동 시작

유튜브보며 스쿼트로 운동 시작

식사는 아침은 계란 양파 넣은 토스트 저지방 우유한잔

점심 사내식당 정량만틈 섭취

저녁 굶음

3일차 몸무게 117kg

4일차 회식크리

5일차 몸무게 117kg

6일차 116kg

7일차 116kg

8일차 부터 튜빙밴드로 상체 근력운동 추가. 워킹패드로 걷기 40분 추가. 몸무게 117kg

9일차 일요일 휴식116kg

10일차부터 몸무게 안잼 원래 대변이 무른 대변만 배출했었는데 이때부터 된대변이 배출됨. 10년만에 응꼬가 아플정도로 된대변눔

똑같은 사이클 반복. 일요일 휴식.
14일차 몸무게 115kg 이때부터 오랜만에 보는사람들이 살좀 빠진거같다고 함

17일차 몸무게 몸에 알배긴게 풀리기 시작함

오늘 20일차 저녁운동후 샤워하고 지금 몸무게잼. 114kg

생각한것만큼 다이나믹하게 빠지지는 않음

다음주부터 복부운동 추가와 점심 섭취양을 줄일 예정

운동하면서 느낀점

살은 왜쪄가지고 이고생을 하나

처음 1주차는 다리도 아프고 몸도 붓고 했는데

2주차 접어들면 몸에 활력이 조금씩 생기는게 느껴짐

3주차부터는 아침에 확실히 찌뿌둥한게 덜함

중간에 몸무게 안재기 시작한이유는. 매일매일 재니까 무게가 안줄어있으면 스트레스받음.. 나같은 과체중자들은 운동 조금해도 땀이뻘뻘나고 힘드니까. 무게가 확줄어있지않으면. 의지가 금세 약해지는거 같음. 나도 몇번 위기가 있었는데. 조급해하지않고. 꾸준히하니까 조금씩 줄어드는게 느껴짐.

다이어트하시는분들 모두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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