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 무기력함 ...칭찬이 고파요

480140No.270082020.06.13 16:00

우울감 무기력함으로 인해 늘 누워지내고 하다 살도 찌고 사람도 만나기 힘들고 헬스장도 발도 못붙이겠고..
집도 더럽고..

딱 하나... 우리 어린딸 위해서 밤낮 먼저 바꿨는데
사람 사는 맛이 나네요
살을뺀것도 아니고 게임도 안끊었고 밖에 나가는것도 아니고 먹을것을 자제를 잘하는것도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잔다는것 하나로 하루가 긍정적이게 되네요 . 이렇게 지낸지 한달쯤 됐는데 살이 쪄서 허리는 아프지만 이제는 운동도 조금 해볼까 합니다.

내가 살고자 하는 모습이랑 많이 다르고..느려서 조금 조급한 마음도 드는데 .. 그래도 저는 절 잘 아니까
천천히 바꿔나갈려고 합니다ㅡ 저 잘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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