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만나요~ ㅋㅋㅋ

저랑 만나요. 키는 좀 작고 피부는 좀 희고 귀엽단 말 자주 듣고요 살집도 좀 있지만 운동 좋아하고 요리도 좋아하고 몸건강한 군필입니다.

네 좋아요~! 부산에 내려오세요 사상공업단지라고 있는데 야구빠따 들고 서 있을게요ㅎㅎ

어 진짜 거기에서 일하세요? 공업단지 어디쯤 이세요?

합정역 5번 출구

ㄷㄷ

뭔가 취미 없으시면 이번에 하나 만드세요. ^^
춤이나 노래 어떨까요? 아니면 악기라던가.

이런식으로 다 선긋고 따지면 못만나죠 뭐.

저는 게임에서 자주 만났어요 실력이 중요한 게임은 진짜 게임만 하거나 만나도 게임얘기 뿐인데
커뮤니티가 메인이거나 실력이 없어도 되는 간단한게임에서 길드나 카페활동으로 친목을 쌓다보면 종종 실제로 만나는 정모가 생기기 시작하죠
대게 서울에서 정모를 할 가능성이 높긴하지만
모임규모가 크다면 부산이나 경남에 거주중인 사람도 많으니 서로 모일 가능성도 높을듯하네요
만나서 밥이나 술도 먹고 게임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친해지기도 쉽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도 되구요

참고로 정모하자고 해서 참석하는 사람 대부분은
인싸들이 많으니 가서 어버버하기 싫다면 대화를 이어갈 주제거리 몇개는 생각해두면 좋아요

동갑이네요ㅎㅎ 근데 이 나이에 자연스럽게 친구 만들 자리는 없는것 같아요 ㅋㅋㅋ 취미가 같이할만한게 아니면 친목밖에 없는데 그런데는 다 인위적이라 ㅋㅋ

여행 좋아하시면 게스트하우스 소규모 파티 다녀보시는것도
좋아요!

부산에 유명한 스윙댄스동호회 2개인가 있거든요, 거기 가시면 사람 엄청 만날수있어요
검색해서 건전한 취미도 가지시고 사람들도 만나시고 1석2조

다트동호회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초기자본도 다트만 사면 되고 게임비 조금 들고요,부산사시면 워낙 유명한 팀이 많으니 잘 찾아보시면 될듯한데..네이버 검색해보니 비프광장쪽 루카스호프앤소주 매장의 "더 활"동호회와 서면 프릭스가 유명한가 보네요. 너무 멀다면 주위에도 잘 찾아보시면 다트바가 있을겁니다. 술을 안먹어도 뭐라고 안하고 실제로 술 안먹고 다트만 하는사람이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여성 유저 많음)

네이버 부산 다트동호회로 검색하니까 생각보다 많이 나오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