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나고 바람나서 나 버리고간 전여친

404721No.219772019.09.26 10:12

5년 만난 나에게 전화도 아닌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한 너.

난 10개월 동안 매일 생각하고
그때마다 가슴아파하며
하루하루 지옥을 보냈는데.

내가 묻지않아도 잘살고있다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네 소식.

난 1년이 다돼서야 이제좀 괜찮아지고 있는데
들려오는 소식은 내 상처를 다시 후벼 파고든다.

상처준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잘살고
상처를 받은난 아무렇지 않게 못산다.

너무 불공평해
네가 불행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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