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ㅎ 저번에 글올렸던 사람인데 기억하고 있으신가요?
저번 글을 요약하자면 나는 미디어에 태어날때부터 노출되어 일은 재미없는것, 학교가는건 지루하고 고된여정, 회사는 반드시 힘든것, 등등. 막상 제가 재미있어해도 부정적인 느낌이 있었죠.
뭐..막상하면 재밌는데 뭔가 하기 싫은 느낌있죠?ㅎㅎ 사실 우리의 선택과 생각 대부분은 무의식이 관여를 해요. 의식적인 부분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할 정도죠. 그리고 저희의 무의식은 저런 관점이 박혀있고요.
그래서 저는 저러한 관점을 버려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7일간 하고 알려드리려했는데 주말은 바빠서 5일차인 오늘 말씀드릴게요.
솔직히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있어요. 저는 20살이고 20년간 저런 자동적부정화를 가지고 살아왔어요.
당연하게도 무의식에 깊게 박혀버렸고 이를 세뇌라고 표현해도 크게 틀린 표현은 아니겠죠. 그래서 고작 5일동안 무의식까지 바꾸기는 힘들더군요.
하지만 무의식이 부정적인 판단을 내릴때마다 저는 의식적으로 항상 긍정판단을 내렸어요.
보통의 의사결정은 무의식의 판단-의식의판단으로 이어지는데 최종결정을 의식이 내릴때마다 긍정의 판단을 내린거죠.
왜 부정적인데? 막상 하면 재밌잖아. 이건 긍정이여야지.
이런식으로요. 확실히 이런 태도를 가지니 생각이 많아지고 일도 수월하고 세상자체가 조금 더 이쁘게 보이더군요.
나름 긍정적이게 살았다고 생각한 저조차도 내가 너무 부정적으로 살았구나 라는걸 깨달았어요.
아마 이런 습관을 한달,일년,십년 정도 가지고 살다보면 무의식이 자동부정화에서 자동긍정화로 바뀔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세상이 얼마나 이뻐보일까요?ㅎㅎ
이 실험을 하며 제일 크게 깨달았던건 세상의 모든일을 부정적으로 보면 정말 부정적으로 보인다는 거죠.
한번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보려고 해봐요.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너도 그렇다. 처럼요ㅎ
그리고 인생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 채널인 하이얼셀프코리아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경험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네요. 중간에 또 깨달음이 생긴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