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팬 이라서 시즌8 넘모 기대 했는데 ...
참고 참고 5화 까지 봤지만 도저히 6화를 못보겠어서 그냥 유튜브 에서 리뷰 영상만 봤어요 ...

이건뭐 왕좌의 게임 인지 엄복동의 게임 인지 모르겠어요
그렇기 산전수전 다겪고 자기 희생 하던 대너리스 보고
산사 자신도 산전수전 다 겪고 성장 하면서 신중미가 생겼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인격이 바뀌었는지 아 몰랑 !! 하는거 같고

인생 자체가 비극 인데 자신의 머리와 말솜씨로 희극 으로 바꾸는 신묘한 재주가 있던 티리온 은 뜬금없이
"즈언하아아 민중을 생각 하셔야합니다아아 그말을 거두어 주시옵소서어어어"
이런 말만 반복하는 바보가 되어버린거 같고

캐릭터 하나 하나 나열하면서 다 까내리고 싶은데 깔게 너무 많네요 ...
그냥 이때 까지의 왕겜 캐릭터 들이 아니라 전부다 지능 지수가 절반으로 떨어지고
다중인격 마냥 사람이 다 바뀌어 버린것만 같아요

이번 시즌8 보고 맘에 드셨던 분이 계시다면 대체 어떤 점들 때문에 마음에 들었는지 타인의 관점을 듯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