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강화도 조약도 하지 않았다면
근대화가 너무 늦어서 오히려 한국이 존재하지 못했을것이라는 생각도 듦
물론 불평등 조약이 맞음. 그러나 이미 근대화로 무장한 나라와 평등하게 조약을 맺을 수는 없었을거임.
물론 현재의 우리나라는 무시받을 나라는 아니기에 지금 시선으로만 보면 안됨. 그당시 강화도 조약 체결 후 반백년이 흐른 후에 조선에 전기가 흐르기 시작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매우 약소국이였음. 다른 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굳이 큰 도움도 안되는 이러한 약소국과 평등한 조약을 맺어야 하는 이유도 없을것임. 상호간의 평등한 조약은 힘이 비슷하고 도움을 서로 줄 때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함. 이런 상황에서 그정도 불평등은 어떤 나라와 하더라도 당연한 것.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 조선의 대처가 너무 안좋아서 문제가 생긴거였지 강화도 조약만큼은 잃은것보다 얻는게 많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