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기적인지 물었던 사람입니다

518851No.191042019.05.17 21:28

제가 제기준에서 말한거라고 한 댓글이 많아서 최대한 객관적인 기준으로 써봅니다

먼저 팩트로 내가 한 것들
아침마다 내가안마셔도 언니 커피타주기
요리 10일에 7~8일은 하기
설거지도 거의 맨날 다하기
언니 업무 도와주기
집안일 함께하기 빨래, 청소 등등
한달동안 거의 대부분은 집에만 있었음
놀러간 개념보다 쉬러간 개념이었음

언니가 해준 것
미국에서 방을 마련해줌 한달정도
장 보거나 금전적인 부분을 씀
미국 오라고 해줌x100

언니가 서운해 한 것
1.미국에서 용돈 주면서 자기 일을 나한테 시키려고 했는데 내가 혼자하긴 힘들다며 거절하고 같이하면 도와준다고 하자 용돈도그럼 안준데서 안받고 일을 도와주기만함
2.내가 미국에서 설거지를 앞으로 하겠다했으나 파티하듯 많은 요리한 날, 언니가 친구랑 노느라 바빠서 내가 혼자 요리다함.
그 다음날 언니가 설거지 했는데 내가 고맙다라는 말을 안함. 그냥 오 진짜?? 내가하려고했는데 이런반응 보이자 고마워할줄 모른다며 서운해함.
내딴에는 내가 전날 요리다했으면 어느정도 해줄수있다 여겼으나 그렇게생각한것을 굉장히 기분나쁘고 서운해함
3.내가 그냥 고마움을 모르고 기본적인 것도 안도와주고 이기적이고 생각없다며 서운해 함.

내 기준 서운한 것

1.설거지를 내가 한다고는 했으나 그걸 고마워하기보다 당연시여기는 느낌,,깨끗히안하면 지적하고 자신이 하면 생색냄.
2.설거지,요리는 거의맨날 다하고 숟가락같은건 좀 같이 차려달라했는데 왜 혼자하면될것을 구지 도와달라하냐며 구박함.
3.요리를 10일에 8일을 해줘도 친구동생과 비교하며 얘는 맨날 요리해준다며 비교함.
4.뭐 먹을때 1~2분이상 고르면 이해못해줌
영어고 모르는음식이라 같이 골라주거나 도와줄줄알았으나 그런것을 묻거나 대신 주문해주는 것 자체를 너무 싫어함 그럴거면 왜 놀러오라고 했나 싶고 눈치가 항상 보임

이정도만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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