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잘못을 했어요

746682No.188762019.05.08 03:48

너무 실망하고 크게 혼내고 나니까 저는 잠이 안오네요..
아이도 엄마가 크게 혼내니 꺼억꺼억 울며 잠이 들었어요
안쓰러우면서도 그 실망감에 안아주지 않았는데.
엄마 사랑해 하면서 제 옆으로 오더라구요..
네 자리 가서 자라며 단호히 얘기했지만,
갑자기 너무 만감이 교차하면서 서럽게
눈물이 나서 거실로 나왔어요...
같은 잘못을 하는걸 바로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뻔히 아는 거짓말을 해요.
나이는 7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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