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라서?

검사한테 줬는데 검사가 증거영상을 빼돌리는 드라마랑 영화를 보셨나보넹.. 영상증거는 원본제출 원칙이라 알고있어용ㅋㅋ 혹여나 검사에게 복사본을 낸다면 원본이 존재했고 복사본을 낼 수밖에없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고 인위적으로 만진 흔적이 없고 해야 예외적으로 사용가능한데..

원본을 제출하고 사본을 본인이 가지고있는경우
= 검사가 빼돌릴 시 검사 머리로 님이 가지고있는 복사본이 구라라는 입증쯤은 충분히 할 수 있을 듯

사본을 제출하고 원본을 본인이 가지고 있을경우
= 원본 왜 제출 어렵냐 등등 사본이라 증거능력 없다 몰아감.

이걸 다 드라마에서 보여주기에는 넘 쓸대없는 부분이 길지 않나여?ㅋㅋ 그리고 저렇게 한다해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피고인 기억환기용으로는 써도 본증으로는 못쓸걸용

걍 제 뇌피셜 적어봄

영상 증거물에서 만져봤자 끽해야 편집정도 일텐데. 복사본에서 편집만 없다면 이걸 검사가 어떻게 반박하나요????
그냥 컴터에 usb끼고 파일을 복사만 해도 그것은 복사본입니다. 아날로그도 아니고 디지털 시대에 원본이냐 복사본이냐는 문제거 되지 않습니다.

끽해야 편집정도라뇨ㅋㅋ 편집씩이나지ㅋㅋ

댓글단다는게 실수로 대댓글 달아서 윗 대댓글은 지움..

드라마라서 그럼
보통 증거같은거 사본도 같이 준비해둠
원본을 법정에 제출하는 건 맞는데
진본이랑 사본이랑 같은거라고 인증? 증인? 같은것도 해주는 직업도 있음.. 그게 이름이 뭐더라... 외국은 따로 직업명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변호사가 하나?

데이터의 경우 복사과정에서 생기는 차이 등 원본에 대해 조금이라도 차이가 생기면 조작의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증거물로 내세울 수 없어요

그러면 분량이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