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해결 안된다고 봐요

사람이 간사하고 이기심이
욕망이 끝이 없어서 나아질꺼라
생각치 않습니다

원래 빈부격차라는 말자체가 이상한거임.
빈부격차는 자연스러운거임. 공평하지 않은게 당연한 이 세상에서 풍족한자와 부족한자가 있는건 당연한거. 이걸 해결하겠다고 나온게 공산주의인데 망했죠. 왜냐, 해결불가능한거니까. 자연스러운거니까.
먹이사슬같이 자연의 법칙같은거니까요.

해결될수 없어요.
사람은 소유욕이 있죠. 이 소유욕을 제한하고 너와 내가 같이 일하고 같이 나눠가진다면 어차피 내가 열심히 해도, 대충대충 일해도 받는건 다른 사람과 같은 양을 받게 되니 점점더 일을 안하게 되겠죠.

반대로 이 소유욕을 인정한다면 제한된 물질을 더 많이 차지하려고 경쟁하겠죠. 내가 더 많이 가질수록
다른 사람은 그만큼 적은 몫을 가져가게 되는거에요.

그 마르크스가 뭐라했는데.. 그 이론으로 보면 에라이씨 까뭇따

;;

고대시대부터 빈부격차는 늘 있었음 없어 질 수가 없죠
평등하자고 나온게 공산주의 ㅋ

빈부격차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게 기술적 특이점으로인한 신사회주의의 도래입니다. 인공지능은 최고 단계인 초지능으로 변모해 자본주의가 멸망하고 모든 인류가 노동에서 해방된다는 것이죠.

자본주의 자체가 자원의 희소성 하에 생산 요소를 투입시켜 이윤을 남기는 것인데 그럴 필요성이 사라지고 사회에 막대한 재화가 남아돌아 더이상 소비자들이 제한된 상황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 필요도 없어지며 그렇게 시장도 붕괴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생산과 소비는 신사회주의 체제가 전담하고 모든 인간은 풍족한 환경에서 각자의 취미생활에 평생을 몰두하게 된다는 게 주요 골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런 낙관적으로 전망과는 다르게 막대한 개발비로 만든 인공지능을 자본가와 정치권이 결탁하여 독점하고 부를 장악해 나머지 99%의 국민들은 빈민으로 만들어버리는 최악의 빈부격차가 실현될 수도 있다는 거죠.

하지만 더 최악인 경우가 있는데 인공지능이 투표나 주주총회 등의 합법적인 수단을 통해 기득권층이 되거나 인간 지도층의 실권을 뺏어 바지사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경우입니다. 일이 이렇게 될 경우 저항도 못하고 인류가 말그대로 "폐기처분" 될 수도 있으니까요.

역사적 판단으로 봤을 때 완전한 빈부격차 해소는 공산주의의 이룰 수 없는 꿈이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추구하며 끝없이 노력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자본주의에서 결과적 평등을 이룬다는건 불가능한 사실이겠지만 우리가 만들어갈 사회는 기회의 평등을 향해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공산주의가 그렇게 좋으시면 중국이나 북한으로 가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