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두 눈을 매직아이 보듯이 초점을 멀리해서 세눈을 만들어 가운데 눈을 보시면됩니다.

아 슄ㅋ 커피 뿜었네

그게 안되요 ㅋㅋㅋㅋ

저는 안친한사람하고 이야기할땐 눈을 못마주친달까... 못보겠어서 다른방향보고이야기해요.. 상대방에게 무례라는건 알지만서도 눈마주치는게 뭐랄까.. 내 옷을 벌거벗는 느낌이랄까... 못쳐다보겠더라구요

책에서 봤는데 눈보긴 부담스러우면 미간보래용ㅋㅋㅋ상대에게 아이컨택 느낌 준대씀

부담스럽기 보단 쳐다보다보면 중심이 흔들려서 한쪽눈만 쓰게되고 갑자기 어딜 보는지 모르겠는 ㅋㅋㅋㅋ

그렇게 사시가 된다싶을띠닌 멍때리기ㅋㅋㅋㅋㄱㄱ

입이나 인중이 자연스러운거 아닌가

입이나 인중 보면 상대방이 볼땐 눈보는거같이 보여욤

근데 입은 너무 밑 아닌가요?

저는 코보고 얘기해요~ 눈동자 빤히 쳐다보면 상대방도 부담스러울수있어서 ㅋㅋ

그럴땐 눈과 눈 사이를 보시면 됩니다 ㅎㅎ

오 저도 인중보라고 어디서 봤어요. 상대방은 그사람이 어디보는지 몰라서 혼동된다든뎅

보통 눈이 부담스러우면 코로 보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연습해보세요!

저랑 똑같네요.
저는 나름 노력한 방법이 있는데 몇 초 바라보다 몇 초 딴 데 보다 하는 거에요.
상대방이 눈치를 못 채는 게 아니라 그 자체로 그냥 자연스러운 거죠.
상대방 뒤의 풍경을 잠깐씩 본다거나 무슨 소리가 나거나 누가 지나가면 스윽 한 번 보는 거죠.
머리를 넘기다가 빠진 머리카락을 버린다던가 걸리적거리는 손톱살을 잠깐 들여다보거나 하는 거요.
책상이나 테이블에 뭔가 불안하게 놓였거나 지저분한 것들을 바로 놓는다거나...
제일 중요한 건 잘 듣고 있다는 티를 많이 내줘요. 실제로도 누구말이든 굉장히 경청하는 편이고요. 단어 하나라도 잘못들은 듯하면 잠깐, 뭐라고? 뭐뭐라고? 뭐뭐 말씀하시는 거죠? 라거나 읭? 헐, 진짜? 언제? 어제? 그래서? 그랬더니? 뭐라는데? 이런 질문도 소소하게 던지고요.

일반적으로 양쪽눈과 콧등 사이를 자연스레 맴돌면서 대화를 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