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밤도 춥진않다.

950349No.183182019.04.15 00:06

여름 냄세가 미풍으로 조금씩 날려온다.
꽉찬 풀 내음과 따듯한 햇살때문에 외로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겨울을 이겨내니 다시 봄이 오는구나.
새벽에 산으로가 인동초향을 다시 맡을수 있게되어 하루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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