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가고 싶은데

643285No.181762019.04.08 18:55

돈도 아깝고 갈곳이 없음
휴대폰에 친구들은 있는데
전화를 해서 내 사정 이야기 하기도 힘듦
그냥 다 힘듦
사는게 왜이런지 눈물이남
그냥 다 버리고 떠나고 싶음
짐이되는 존재인것 같음
그냥 다 싫음
내가 힘들때 모른척하는 그 눈알들이 너무 무서움
나는 충분히 배풀었다고 생각함
그래서 너무 힘든상황이 무섭고
혼자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두려움..
쓸모없어지면 가족이든 뭐든 버려지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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