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버스있는데 카풀비

522451No.181672019.04.08 12:58

회사에 통근버스가 따로있어요

근데 이번에 신입분이 왔는데 차가없어서 통근버스타야하는데 사는곳이 저희 집 근처에요.
그래서 상사분들이 회사왔다갔다하면서 픽업해주면되겠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거에요.

왕복 35키로 정도되거든요...

근데 통근버스가있으니까 카풀비를 받으면 안되는거에요?
너무 당연하게 해줘 이러길래; 근데 기름값만 15만원정도 나오는데....;
물론 그분이 안타도 15만원나오는건 맞지만....
생각차이긴한데 잘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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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9382019.04.08 14:50
안그래도 기름값많이나오는데 잘됐다. 라고 한번 해보세요 ㅋㅋㅋ 생각이있으면 기름값 보태겠다고하거나 아니면 그냥 통근버스 타겠다고하겠죠.
그나저나 지들이 태워주는거 아니라고 쉽게 얘기하네ㅋ
상사분들 좀 그렇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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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1392019.04.08 14:24
원래그런상황에서 딱 '오 그래요 기름값만 좀 보태주면 되겠네 집도 가깝고 잘됐네요'
식으로 바로 말 이어가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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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9019.04.08 13:52
통근버스 노선에 포함 안되서 출퇴근 어려워서 편의 봐주라고 지시하는거면 지들이 반이라도 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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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2819.04.08 13:55
????????요즘에도 그런 사람들 있어요????????
돈내기 싫으면 통근차 타고 다니라고 해요
본인도 통근차 타기 귀찮고 싫으니까 태워달라고 하는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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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5219.04.08 13:56
꼰대 특징이에요
지들은 귀찮아하고
남 시키면서 배려하는 척 하는태도...
그냥 네~~ 하고 혼자다니세요ㅎ
가끔태워주시고ㅎ
그쪽이 정상이면 말 안해도 고마워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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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139[수정] 04-08 14:24 19.04.08 14:24
원래그런상황에서 딱 '오 그래요 기름값만 좀 보태주면 되겠네 집도 가깝고 잘됐네요'
식으로 바로 말 이어가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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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93819.04.08 14:50
안그래도 기름값많이나오는데 잘됐다. 라고 한번 해보세요 ㅋㅋㅋ 생각이있으면 기름값 보태겠다고하거나 아니면 그냥 통근버스 타겠다고하겠죠.
그나저나 지들이 태워주는거 아니라고 쉽게 얘기하네ㅋ
상사분들 좀 그렇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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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7557019.04.08 19:27
감사해요 처음에 그말듣고 어떻게해야하지? 생갇하다가 아무말도 못했는데... 나중에 또 이 얘기나오면 그런식으로 말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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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27319.04.09 20:57
근데 돈을 받아버리면 의무처럼되어버려서 그것도 귀찮... 휴가나 약속있을때 못태워주는거 괜히 미안해해야하고... 그냥 퇴근하고 주로 다른데 (운동이라던지) 가서 태워주기 어렵다고 하심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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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74919.04.10 15:14
현재 다니는 직장에 아는 동생 단기 알바로 쓰면서 출퇴근시 태워서 다니는데 불편하더라구요.. 퇴근하면 피곤한데 매일 5-10분씩 우회하며 집에 늦게 도착하는게 은근히 부담되드라구요. 아침에 시간맞추는것도 글코. 물론 그분이 기름값이랑 점심 기타등등 라이드값(?)을 잘 한다면 모르겠지만, 갠적으론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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