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눈치안보일만큼은 사준다

친하면 눈치 안보이는 선에서 해주고 안친하면 그냥 안함

원가에 파는건 회사입장에서는 손해이고 직원복지개념으로파는건데 부탁하는사람도 들어주는사람도 민폐같음

상사에게 슬적 물어보세요.

ㄴㄴ 애매하면 안해야함 굳이??싶으면 안해야함 그런거들어주면 나중에 또 부탁하고 회사에서도 괜히 눈치보이거든.. 항상 본인 스스로가 눈치안보이는 선까지만 남 도와주세여

돈 달라고 해요

한 번 해주면 추후에 같은 비스무레한 일 생기면 또 그러함. 애초에 그건 안 된다 하고 해야 함

당장 별거 아닌거 같은 상황 같아도 나중에 또 이런 비슷한 일 생기면 문제 생길수 밖에 없음

보통은 그런 무리한 부탁 안 하는게 친해도 상식선인데

하다보면 습관됨, 그 친구 어머니를 떠나서 딴 사람한테도
거절 못하는게 습관이 됨

그냥 애초에 거르는게 답

다른 직원이 부탁받은 물건까지 원가에 사다가 문제생겨서 안된다고 해요. 님이 처음에 호의로 얘기한게 신발점이긴 한데 3박스씩이나 괜히 회사에 눈치보이고 미안할 필요 없잖아요

전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외에는 왠만하면 안해줄래요. 그거 소문나면 너도나도 다 부탁해요. 친구부모님이 잔뜩이면 이미 주변사람들한테 말해서 부탁받아서 그런것같은데.. 회사에서 직원복지차원으로 해주는거를.. 해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저도 화장품 원가까진아니어도 소비자가에서 반값에 살수있었는데 제가 쓸거나 부모님 선물용말로는 안샀어요. 그리고 제친구 남친도 아모땡퍼땡땡 다녀서 제품 엄청싸게살수있는데도 부탁안합니다.
제동생도 직업상 정관땡 엄청싸게 살수있는데 부모님한번 홍삼제품 사드렸더니 친구분들한테 자랑하고 그래서 친구분들이 사다달라고 해서 엄마랑 동생이랑 싸운적있어요. 그런거 남한테 막 해주는거 아니라고..

그럴때 동생분이
아 엄마 이건 저렴하게 막살수있는게 아니라서 엄마가 부탁 받은 사람들 다 해줄수가 없는데 또 엄마가 딸이 못해준다고 하면 엄마체면이 안서니까 이번에는 그냥 내가 내월급으로 정가로 사서 드릴게요.
이러면 엄마분 바로 친구분들한테 안된다고 거절하고 다시는 부탁안받아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