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미치겠다.

257668No.170482019.02.25 00:12

이제 잠들었는지 좀 잠잠하네..
하루에 세번 청소기 돌리고
방이랑 계단은 어찌나 쾅쾅 밟는지...
마주치면 이야기꺼내야지 하면서도 불쾌해하고 나만 예민한 사람 될까봐 말도 못꺼내겠고.. 이미 두번 얘기 했는데 또 얘기 하기도 짜증나고 말해봤자 달라지지도 않을거뻔하고 윗집이랑 나만 이 건물에서 하루종일 집에있어서 더 미쳐버리겠다.
옆집 공사 소음이 오히려 덜 신경쓰이는게 내가 이상한건가..
하루종일 귀마개 하고 사는것도 짜증나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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