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고1이 된 학생입니다. 장래희망은 기술자입니다.
요즘 화창한 날에 마음놓고 바깥을 다니질 못해
참 아쉽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를 없애는 기계를 만들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한 공간에 한정되어 공기를 청소하는 것이 아닌
바깥의 너무나도 넓은 하늘을 정소하는 기계말입니다.아직은 정말 생각이 두루뭉실 할뿐입니다)
제가 조사해본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미세먼지가 10마이크로미터이고
초미세먼지가 2.5마이크로미터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헤파필더가
3마이크로미터 까지 걸러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필터가 아닌 전기로 걸러내는 공기청정기를 수 백개 만
들고 드론에 장착시키고 일정 시간마다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청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넓은 하늘을 고작 드론 수 백대로 청소하는 것은 무리가있는 생각입니다.
수증기 커튼같은 것도 생각해봤는데
기술적으로 참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하늘의 공기질을 청소하려면 공장 가동을 규제하는 등의 제도적인 노럭이필요하기도 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기술적인 아이디어 있으시나요?
두루뭉실한 아이디어도 상관없습니다.

(필터 얘기나오다가 갑자기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