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920818No.103482018.03.15 11:02

요즘 스트레스도 심하고 몸도 너무 피로하고 무기력하고 건망증이나 일 미루는것도 심해진 와중에 상사랑 큰 트러블이 있어서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몸과 정신이 너무 피로해서 좀 쉴려구요. 너무 쉬고싶네요.
그래서 어제 구인공고를 냈는데 50명이 지원했더라구요...
저희회사가 큰회사도 아니고 최저임금 경리인데...
그걸보니 갑자기 엄청 후회되더라구요.. 요즘같은 취업난에 힘들고 욕좀 먹었다고 퇴사하다니 제가 너무 철없어 보이기도 하고...다시 취직할수있을지도 걱정이네요...
비도 오고 우울하고 하네요...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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