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머니와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137248No.85162017.12.15 02:15

저에 어머니는 저희친가집을 부를때 항상 그집종자들 이란 말을 자주 쓰십니다.
저희가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돌아가신 아버지 이름을 부르면서 그종자가 그렇지라고 말하시고요
30대후반인 저는 제가돈을 벌어서 독립하기 전까지 집에서 집안일을 도맞아서 했습니다. 첫째 아들인데도 말이죠 아들로서 대우는 어릴때부터 받은적이 없네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비밀이 많아요...
항상 뭔가 궁굼해서 물어보면 왜물어 보냐면서 제대로 대답해준적이 없으시죠..
그리고 집에 무슨일이 생기면 저와 상의해서 처리한일이 한번도 없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수억원에 달하는 집과 토지를 남겨주셨는데 저와상의 한번없이 저한태 비밀로하고
보증서주고 대출해서 빌려준걸때이면서 객지생활 2년하고 고향에 내려왔는데 대지100평 건평50평짜리 기와집과 400평짜리 땅을 그렇게 다날리고 15평짜리 아파트에 살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그 제산을 다 날려버렸다는 사실보다 저에게 비밀로 하고 그런일을 했다는 사실이 더서운하고 화가나더군요..
왜 나한태 비밀로하고 그랬냐고 따져물엇는데
당신제산 당신이 맘대로 하는데 너한태 상의할필요가 뭐가있냐 하시네요..
그말이 너무서운 하고 기가차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이런저런 서운함과 구박인줄 모르고 받아왔던 것들에대한 허무한 마음이들면서 한동한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몇년 그렇게 어머니와 대면대면 하게 지네다가 지금은 따로 방을얻어 독립해서 나와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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