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학생이 쓴 글 읽어보고 나니

352925No.84902017.12.14 10:54

살빼라고 부모님과 싸우는거같은데 제 어릴때 같네요, 전 게임만 하느라 밥 안먹어서 그런지 엄첨 마른편이였는데(173에 57키로쯤이였으니..)
군대가면서 하루3끼 먹고 운동하고 그러니 63키로쯤으로 정상체중되고 전역하고 유지하다가 올해 27살 되면서 취직했는데 술 하도 먹어서 살 한 10키로찜 ㅋㅋㅋㅋㅋㅋ 이제 회사 끝나고 운동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어릴땐 살좀 쩌라 쩌라 하더니 이젠 볼때마다 살좀 빼라빼라 하시네요 아오 진짜 스트레스가 공감됩니다. 특히 엄마랑은 자주 티격태격하는 사이라 어릴때 공부안하고 놀아서 전문대갔고 군대갔다와서 편입하고 지금은 일하고 저녁에 석사도 하고있는데 퇴근하고 집에와서 게임하면 공부안하고 또 게임하냐고 살은 언제빼냐고 말합니다. 요즘 자취생각이 간절합니다.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참 좋은데 가끔봐야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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