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어떻게생각해요

267758No.78162017.11.19 01:41

20살 대학생인데요 요새 사람은 왜 살아가고있을까
생각하는데, 제가좀 염세적이고 무기력한 성격이라
열심히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공감을잘못하겠어요
인생이 고생하는거에비해 행복이 돌아오는거 같지는않아보이거든요. 사실대학도 부모님이 억지로보내서 마지못해 다니고있는데 매일드는생각이 내가원하지도 않은곳에서 2년을낭비하라니 이제1년이지나가니 1년남았다 이러면서 석방기다리는 죄수같이살아요

그냥편하게죽고싶어요 힘들게 인간관계를지속하지도 살려고 돈을벌고싶지도않아요 사실 중학생때 자살시도를한번했었는데 정신과약을 대량으로먹고잤어요 근데 그때 당시제가 겁이좀났는지 방문을안잠그고잤거든요 정말 너무후회중입니다. 그래서 알아봤는데 안락사 허용국가가 있더라구요 외국인받아주는병원이 그나라에 딱하나있는데 비용 이얼추 약 1000만원
어 생각보다 싸구나 싶어서 졸업하면 열심히천만원모아서 그나라로 갈계획입니다.

제생각은이래요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게아닌데
죽는거정도는 선택하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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