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태어났어요

543629No.77952017.11.18 00:33

어제 둘째조카가 태어났네요ㅜㅜ
원래 아기를 엄청싫어하는지라 첫째 태어났을때 관심이하나도 없었는데 자라는걸 옆에서봐오고 애교도 부리고하는게 너무귀여워서 미칠것같았어요 기어다니는
애기가 갑자기 안아줄때의 그 미친듯한 느낌이란ㅜㅜ 이제는 뛰어댕기기까지 하지만요ㅋㅋ
이제 병원에가면 첫째같은 포동한 애기가 있겠군요
어서 아기 볼따구손발 다 만져보고싶네요ㅠㅠㅜ

요즘 익게 분위기가 안좋은것같네요ㅎㅎㅜ어서 예전 개드리퍼들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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