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 봤는데요
저도 님과 같은 부모님의 상황을 겪었거든요
가계부를 시작해보세요! 저는 내주머니의 일원까지도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하겠다는 생각으로 처음에 시작했어요
좋은 앱들도 많지만 저는 엑셀로 적어요
실패도 많았는데 수정하고 개선하고 매년 업그래이드하면서
지금까지 5년동안 꾸준히 적었는데요 다른건 꾸준히 못했는데 가계부로 다행이 돈에 대한 생각은 기반이 잘 잡힌 듯해요
지금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며서 혜택까지 챙기고 있어요
저축 습관이 중요한데 돈이란게 희안한게 내가 모으려고 한 돈만 모아져요 젊을때 고생이 좀있더라도 월급의 60%이상을 저축해봐요 전 70%로는 했던거 같아요 정말 궁핍하게 살았는데 젋어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시간이 가면 저축 금액도 올라가겠지 생각 드는데 지출이 도 늘지 저축은 잘 안올라가더라고요
돈이 모이는 만큼 희망도 꿈도 생겨요(집살생각이 없었을때)
저도 대출이 있는데 처음엔 빚을 빨리 갚으려고 무리하게 갚았는데 삶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한데 지금은
수입의 반의 2/3은 빚을 갚고 1/3은 저축 (1년후의 자금)
나머지 반의 2/3은 생활비 1/3은 (1년 내의 경조사 및 비상금)
생활비는 되도록 절약하세요
그리고 비상금은 내월급의 2~3배는 있는게 좋아요 저축을 한다하더라도 지출 통장이 0에 가까울수록 마음이 인색해지고 여유가 없어요 0이 안되게 유지 할수있다면 월급에 2~3배가 유동자산으로 있어도 유지할수 있어요
마음도 넉넉해집니다
되도록 쓰지 말아야하고 갑작스럽게 쓰게되면 몇개월에 걸쳐 채운다는 계획이 있어야해요
글 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썼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빚이 삶임.

무분별한 대출만 아니면 대출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에요. 저는 신용카드는 무조건 무이자만 쓰고요. 뭘 하나 사더라도 한참고민해요. 혹시나 쓸데없는 지출을 하는건가. 차분하게 한참 고민하면 안사도 되는것들이 대부분 이더라고요.
이젠 습관이되서 매달 쓰는 지출이 아주 아주 작아요. 나머진 모두 저축하고요. 애인이 없어서 지출이 작은걸 수도 있고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