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세종대왕 아버지의 일생.jpg

쌈자신2020.01.22 08:11
이방원이 세종 외가들 숙청하면서
강력한 왕권을 물려줫기에
세종대왕이 더 날라다닐수 있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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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20.01.22 10:06
세종의 외척인 심온을 죽인건 세종을 위해서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세종은 아버지가 정적이 될 싹을 미리 조져났기때문에 확실한 왕권속에 살음

세종대왕의 형들 또한 정치에 관심이 없었고 우애가 좋아서 가족간의 권력다툼의 무서움을 몰라서 수양대군이며 안평대군을 정치에 하게 만드는 실수를 저지름

단종이 죽은건 어쩌면 할아버지인 세종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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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20.01.22 08:34
태종이방원에게서 세종대왕같은 아들이 태어나고 또 세종대왕에게서 세조같은 아들이 태어나는거보면 자식이 다 부모성품을 닮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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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입20.01.22 08:06
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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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뭐닝20.01.22 08:07
킬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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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01.22 08:25
한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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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신20.01.22 08:11
이방원이 세종 외가들 숙청하면서
강력한 왕권을 물려줫기에
세종대왕이 더 날라다닐수 있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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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리20.01.22 08:2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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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자기자신한테 걸리적거려서 처리한게 세종대왕에게 이득이 된 느낌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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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1-22 10:46 20.01.22 10:06
세종의 외척인 심온을 죽인건 세종을 위해서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세종은 아버지가 정적이 될 싹을 미리 조져났기때문에 확실한 왕권속에 살음

세종대왕의 형들 또한 정치에 관심이 없었고 우애가 좋아서 가족간의 권력다툼의 무서움을 몰라서 수양대군이며 안평대군을 정치에 하게 만드는 실수를 저지름

단종이 죽은건 어쩌면 할아버지인 세종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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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수정] 01-22 12:12 20.01.22 12:11
정리 잘 해주셨어요!
당연히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댓글들 보고 조금 놀람
외척들이 정치 및 내부 간섭을 얼마나 많이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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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머쓱머쓱타드[수정] 01-22 19:47 20.01.22 12:20
형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기 보다는 그냥 숨죽여 산거죠.

태종이 이미 양녕대군의 외가(태종의 처가)를 조지면서 양녕대군의 세력도 약화된데다, 거기에 폐세자까지 당하면서 정치에서 완전히 소외되었고,

효령대군은 아버지의 뜻이 셋째 충녕에게 있다는 것과, 거기에 불복하면 양녕대군꼴 난다는걸 알았으니 스님으로 출가까지 하면서 권력을 피해다닌거였죠.

세종도 형들을 제거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했겠지만 자기 형제인 것도 있고, 이미 태종이 숙청을 통해 왕권을 다져놓은데다 스스로도 강력한 왕권을 발휘했기 때문에, 그리고 위의 형들을 제치고 왕위를 계승했기도 해서 형들이 눈에 띄게 행동하지만 않는다면 뭘 하든 비호해줬죠. 특히 양녕대군은 수없는 성추문으로 대신들의 상소를 받았음에도 세종이 끝까지 비호해줘서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렇게 비호해가며 보호해준 맏형은 훗날 자기 큰조카 문종이 죽자마자 돌변하여 둘째조카 수양대군에게 붙어 조카손주를 죽이는데 동참해버린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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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수정] 01-22 15:30 20.01.22 15:30
아 양녕대군은 오래 살았군요!? 오오 처음 들었어요.ㅋ그런 비화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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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0.01.22 10:51
강력왕권을 위해 아버지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욕받이 일 아니었을까 싶네요. 왕비가 넘나 불쌍하긴 하지만 권력을 나눌수는 없으니 그만이 할 수있는 과감한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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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20.01.22 21:23
세종 : (날며) 어.. 어 어.. 난다.. 난다.. 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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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공기밥20.01.22 08:13
대마도는 왜 다시 뺏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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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20.01.22 12:53
알게모르게 일본에 병합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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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1.22 15:32
정벌이란게 우리땅으로 삼은게 아니라 조공받는걸로 삼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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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1.22 08:15
ㅋㅋㅋ진짜 조선 대단하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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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갈게하와이20.01.22 08:21
손권에 버금갈 숙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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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01.22 08:34
태종이방원에게서 세종대왕같은 아들이 태어나고 또 세종대왕에게서 세조같은 아들이 태어나는거보면 자식이 다 부모성품을 닮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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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건일도아니다20.01.22 10:01
엄마 닮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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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20.01.23 05:11
맞는말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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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01.22 10:07
환경이 달랐다고 보는게 옳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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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수정] 01-22 11:47 20.01.22 11:47
세종을 많이 닮았다던 문종이 10년만 더 살았더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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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20.01.22 09:36
이런 이방원이 여러 아들 중 이도를 후계자로 정한 게 대단하고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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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20.01.22 09:52
엄청나네. 외척 싹다 밀어버려서 세종대왕이 맘대로 할 수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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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랄20.01.22 10:28
태종이 참잘했는데 정도전이 안 죽었으면 어떤 조선이었을까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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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20.01.22 11:07
저정도 안했으면 한글 못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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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면보로꾸꺼20.01.22 12:48
진짜 내가 황족이라면 그냥 혜택이나 누리고 띵까띵까 놀기만 할것 같은데 왜서 그렇게 힘들게 왕을 하려는지 모르겠네..
일이 많아서 하루에 몇시간밖에 못잔다고 하면서..
후궁 3천이래봤자 자식도 얼마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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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구20.01.22 13:51
요것만 보면 아빠가 미래의 자손들을 위해? 싹 다 민거 같당 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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