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22세 여대생에게 찝쩍대는 36세 아재.jpg

네모함정2019.08.28 18:06
저런 사람은 대 놓고 거절하면
다음날 내가 뉴스에 나올 수 있어요...
안전 거절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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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2019.08.28 18:21
남이 생각하기엔 대처가 아쉽다고할 수 있지만 막상 저상황되면 진짜 피말리고 돌려돌려서밖에 말못해요ㅜㅜㅜㅜㅜ 알바도 같이하는것같고 번호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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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2019.08.28 18:06
반대댓글 달릴 것 같아서 의견 남기자면 남자가 백만배 잘못했고 원인제공 한거 맞는데요, 여자 답장이 오늘은 안된다는 식으로 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마치 싫어서가 아니라 오늘은 사정상 안될거같다 -> 다음에 시간이 맞으면 될 거라는 여지를 남기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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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씨19.08.28 18:04
싸이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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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19.08.28 18:04
뭐 하는 새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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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션19.08.28 18:04
아재는 저럴거야.. 한번 찍어 넘어가는 나무없다고
근데 그나무가 강철나무인걸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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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봐비켜볼게있어19.08.28 18:04
소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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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힣힣19.08.28 18:04
어이구 인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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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9.08.28 18:0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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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남자도 문제지만.. 여자도 애매하게 끌지 말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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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9.08.28 18:06
저런 사람은 대 놓고 거절하면
다음날 내가 뉴스에 나올 수 있어요...
안전 거절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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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라데19.08.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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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랄큰타이거19.08.28 22:32
본인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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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19.08.29 02:22
백분 동의 합니다
남자는 일단 번호 파악 경로부터가 문제...
그리고 그 뒤로는 다 문제

다만 여자분이 거절하는 수위가 1~2% 아쉬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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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9.08.28 18:06
반대댓글 달릴 것 같아서 의견 남기자면 남자가 백만배 잘못했고 원인제공 한거 맞는데요, 여자 답장이 오늘은 안된다는 식으로 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마치 싫어서가 아니라 오늘은 사정상 안될거같다 -> 다음에 시간이 맞으면 될 거라는 여지를 남기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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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수정] 08-28 18:08 19.08.28 18:08
그쳐 잘못한 건 아니고 조금 답답했어요
당연히 남자는 백빵으로 잘못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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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9.08.28 19:27
그기 둘 다 잘못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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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9.08.28 18:09
전 사회생활하는 예의로 돌려서 얘기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군요 역시 이런 말 들을 바에야 독하게 상처주는게 나은지;; 또 그러면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는 사람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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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19.08.28 18:12
아에 답장을 안하고 계속 생까는 것도 있죠. 답장을 주면 여지를 준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눈만 두번 마주쳐도 결혼하고 손자손녀까지 생각한다고 농담처럼 그러잖아요? 그거 농담이니고 진짜라고 보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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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애사심19.08.28 18:14
요새 좀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자기한테 기분나쁘게 얘기했다는 사실에만 꽂혀서 보복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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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9.08.28 18:21
정상인이면 저리말해도 관심없구나 눈치채죠ㅋㅋ 근데 저런사람들은 '지금은 연애에 관심이 없다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확실히 선그어주는게 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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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모자장수[수정] 08-28 20:53 19.08.28 19:53
거절 잘하는것도 중요해요
물론 상대가 미친1놈이지만
계속 말투에 여지를 남겨주니깐
더 그러는거죠 혼자 망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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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쩌라고19.08.28 18:18
답답하긴한데 요즘세상에 어떤또라이일줄도모르는데 강하게거절했다가 진짜로 다음날뉴스에나올수도있는거고 저럴수밖에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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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9.08.28 23:18
저런색기 대처법
1. 애초에처음부터 답장을 하지 말거나 그게 어렵다면 오랫동안 씹고 바빠서 못봤다고 한다.
2. 남자친구 있는 펴시를 많이 보이고 , 혹여나 톡할시에 남자친구 핑계를 대라
3. 알바를 그만둬라(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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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회심의일격19.08.29 11:03
1번은 비추입니다. 무시당한다고 생각해서 더 크게 보복 당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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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9.08.28 18:28
여자가 시간 되는날 알려준다 > 여지가 있음
맨날 바쁘다고 한다 >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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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수정] 08-28 21:24 19.08.28 21:23
사회 생활을 좀 해 봐서 사람 대하는 법을 알면 당연히 그렇게 하죠. 근데 22살면... 성인 된지 얼마 안 된 나이기도 하고 경험도 많이 없으니 직접적인 거절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할 법 해요. 애초에 저렇게 어린애한테 서른은 진작에 넘은 놈이 찝적거리는 거 자체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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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9.08.29 03:33
남자가 백퍼 잘못했다 생각하시면 굳이 상대편 잘잘못을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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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도넛19.08.30 02:15
칼거절하면 싸가지없는 년이라고 개지랄하고 적당히 돌려하면 어장친다고하고 ㅋㅋ 님 못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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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9.08.30 07:46
글읽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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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도넛19.08.30 02:16
그리고 여지를 남기면 저지랄해도 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못생기고 돈없고 늙었으면 집적이지말고 좀 죽었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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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19.08.28 18:21
남이 생각하기엔 대처가 아쉽다고할 수 있지만 막상 저상황되면 진짜 피말리고 돌려돌려서밖에 말못해요ㅜㅜㅜㅜㅜ 알바도 같이하는것같고 번호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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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소다19.08.28 23:21
맞아요 ㅠㅠ 더군다나 22살이면 저런거 거절하는 경험도 별로 없어서 나한테 해코지할까봐, 어떻게 거절해야 알아듣는지도 몰라서 저렇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ㅠㅠ 한두번 겪고나면 그다음부터 단호박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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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9.08.28 19:18
가해자만 비난받는 사회를 만듭시다

당신도, 당신 주변 사람도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때
그렇게 도움받고, 그렇게 도움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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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19.08.28 20:42
남자 저정도면 아주 살인범정도로 싸이코는 아닌거 같긴한데 처음에 여자가 답장을 아예 하지말았거나 중간에 아니요. 미안해요. 라고 딱 잘라 거절하면 저런일 없음. 일본과 한국사람들이 딱잘라 거절하는거에 특히 약함 그래놓고 나 호구됐다 피해자 코스프레. 거절할땐 확실히 해야됨 오히려 진짜 싸이코패스에게도 애초부터 조금의 틈을 주면 안됨 그 틈으로 희망이 들어왔다가 자기희망 깨지면 살인저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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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수정] 08-28 20:47 19.08.28 20:44
일례로 길거리에서 전단지 나눠주는사람들이나 동대문 쇼핑 양아치들이 말걸어올때 아예 대답도 안해주고 쳐다도 안보고 무시하고 똑바로 걸어가는게 더 안전하고, 괜히 무섭거나 겁먹어서 그들 기분맞춰준답시고 관심있는척 대답 몇번해주면 바로 그들의 늪에 걸려들고 나중에 간다고 할때 더 욕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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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수정] 08-28 21:00 19.08.28 20:58
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했구요
그러기에 더욱 가해자만 비난하자는 겁니다
그런 사람으로 인한 피해자가 더안생기도록
가해자들에게 모든 비난을 돌려야지 더 바른 사회가 아닐까요?
무시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저도 누나가 있고 엄마가 있고 여자친구 입장으로서 혹은 결혼해서 딸을 낳는다고 생각하면 제 사람이 글쓴이와같은 상황을 겪었을때
"그래도 아니라고 말을 분명히해야지!"가 아닌
당장 저 남자한테 "그렇게 살지마라 찌질한애기야" 하고 저 사람만을 비난하고 제 사람을 다독일거같네요

+그리고 저런 사람이 살인범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모든 살인범이 태어나면서부터 사람 죽이면서 태어났겠습니까? 또 꼭 살인이아니라 집착이나 스토킹 폭력등으로 이어질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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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포호19.08.29 02:20
몰래 자기 번호를 보고 연락을 했다는데 그럼 집주소도 아는건 아닐까 하는 무서운 마음도 들고 무턱대고 딱잘라 말했다가 그사람 심기 건드릴까 무서워서 돌려서 거절하게되는거 아니였을까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요.. 혹시나 날 쫒아와서 해코지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최대한 심기 안건드리고 거절하는 마음도 알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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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도넛19.08.30 02:17
저렇게 까여본적이 많나봐요? ㅋㅋ 진짜 남혐 안올래야 안올수가 없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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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9.08.30 08:36
여행위험국가에 여행갔다 사고당하면 여행자도 탓하잖아요. 밤늦게 돌아다니다 사고나도 밤늦게 왜돌아다녔느냐 혼내긴 하잖아요. 당연히 범죄자사 문제지만 일부 아쉬운점은 있단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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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497519.08.28 22:3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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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ㅇㅈ... 저건 여자잘못이 좀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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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못해내가나선다19.08.29 01:47
뭐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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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9.08.28 18:05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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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임원사운전병19.08.28 18:05
36에 예비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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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100프로19.08.28 18:06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답장안하니깐 예의를 들먹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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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악어19.08.28 18:06
너무 추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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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9.08.28 18:08
36세 까지 무직에 결혼못하는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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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애사심19.08.28 18:08
아 동년배 창피하게 맞춤법이 무슨 일제강점기수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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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616기19.08.28 18:09
진심 개저씨들 싹다 죽어라...길거리지나갈때 젊은여자들 지나가면 40대중반 50대중반 정도 되보이는 개저씨들 지들끼리 음담패설하는거 여러번봄 집에 그만한 애도 있을텐데.. 집에선 정상인인척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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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19.08.28 18:13
근데 음담패설은 아줌마들이 훨씬 심하더라구요 ㅎㅎ
아줌마들은 내용이 디테일까지햐서 헉할때 많아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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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19.08.28 19:00
난 어제 버스 기다리는데 술취한 아저씨가 두발자국 앞에 서서 계속 쳐다봄..
첨에는 나도 폰 보고 있어서 몰랐는데 이상해서 봤더니 멈춰서 계속 쳐다보고 있음.. 내가 쳐다보니까 바로 휙 고개 돌리고 다른데 보는척하다가 내가 다른데 보니까 다시 계속 쳐다보고 있음.. 불쾌하다는 표정 지었는데 나중에는 대놓고 쳐다봄..
뭐라고 하고 싶은데 주변에 아무도 없고 뭐라고 했다가 해꼬지 당할 것 같아서 뭐라 말도 못하고 무서웠음..
근데 진짜 술취한 아저씨들 이러는거 한두번이 아님..
예전에 길 지나가다가도 빤히 쳐다보면서 음흉한 미소 지으면서
어떤 아저씨는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같이 가자고도 했었음..
곱게 집에 좀 가시지...
지하철에서는 술취한 아저씨가 환승하려면 어디서 내려야되냐고 물어보길래 친절하게 여기서 내리시면 된다 했는데
지가 잘못 내려놓고 다시 타고서 사람들 있는데 나한테 뭐라고 소리지름..
그 때 어린마음에 무서워러 진짜 지하철에서 펑펑 울었음..
여자 입장에선 뭐라 하고 싶어도 해꼬지 할까봐 진짜 좀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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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도레미파쏠씨19.08.29 02:06
남자 입장 에서도 그런 남자 있으면 개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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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므야19.08.29 00:57
아줌마들은 입에 담을 수 있는 음담패설.
아저씨들은 차마 아줌마들이 입에 못 담을 음담패설.
ㅇㅋ?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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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19.08.29 02:40
그래도 아줌마들은 아들뻘되는 남자들을 음흉하게 훑어보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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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9.08.28 18:14
여자가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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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19.08.28 18:22
저장도 나이면 일 못하고 능력없어도 철은 들텐데
아직도 싸이 중이병 감성 가지고 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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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19.08.28 18:32
저35 와이프22 지만 많이 사랑하고, 결혼도 했어요. 나이차 있다고 사랑 못하는건 아니예요ㅠ이런글볼때마다, 내가 나쁜놈 같아서 움찔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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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8.28 19:19
서로 좋아하는거면 상관없지만 저건 경우가 다르지요.
여자쪽에서 싫어하는데 계속 찝쩍거리는 상황..

또래가 저래도 극혐일텐데 나이가 몇살차이야..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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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애사심19.08.28 22:29
저렇게 하다가 그렇게 되신거에요???ㅋㅋㅋ
아니면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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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리기19.08.28 19:24
아 병원에서 일하면서 가끔 환자들이 번호 물어볼때 있는데 딱 절 초등학생때부터 알아온 40대 동네분이 입원하시면서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하시고 이름을 부르기도 그러니 그냥 ㅇㅇ씨라고 부르셨는데 같은병실에 병원에 자주오는 환자랑 친해지면서 저랑도 좀 친분이 생기자 다음에 입원할때 갑자기 카톡하자며 연락처를 물어봤습니다 그때는 딱 거절하는법이 서툴러 다음에, 일하고있으니 이따가 라고 하며 미루던날 혼자 근무하던 주말에 다인실에있는 환자가 이인실까지 절 찾아와 번호를 물어봐서 무섭기도 해서 할수없이 줘버리고 연락오면 안받아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40대에 결혼해서 와이프 자식2명이나 있는사람인데.. 그날부터 정말 일방적으로 문자가 오더라구요 아침밥먹었느냐, 조심히일해라 등 전화도 오면 안받았는데 그러다 3줄로 부담스러웠으면 미안했다 연락안한다하니 좀 미안하기도 해서 인사한번 했더니 바로 문자해도 되지? 이러더라고요 소름돋아서 말안했는데 그날부턴 연락은 안오고 병원 입원만 자주해서 지금 또 입원해 있어여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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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9.08.29 01:01
그럴땐 최대한 이성적으로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다른 남자가 같이 앞에다 두는 장소로 쫄지말고 거절하세요.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지는 마시면서 거절하세요. 어떠한 여지를 남기지 마시고, 불쾌하고 싫다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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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9.08.29 01:40
음... 불쾌하다고 싫다고 말하는것 자체가 저사람에게 자존심 상할 수가 있어요ㅠㅠ 선량하고 착한 사람이면 저지경까지는 안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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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싶다영원히19.08.29 10:49
으악 그렇게거절하면 보복각맞을수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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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이런말할기분이아니야19.08.28 19:36
메치니코프 샥스핀이네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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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거짓말[수정] 08-28 19:39 19.08.28 19:38
저 여잔데... 남자가 예비군훈련받는다는데.. 나이 36에 예비군훈련?? 받아요? 울 남편 31인데 민방위로바꼈는데..주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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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9.08.28 19:54
입대를 막차타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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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9.08.29 14:33
주 35인데 예비군이에여... 군대 늦게가면 가능합니다. 전 27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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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덩19.09.03 11:32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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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개드리퍼19.08.28 19:42
36살에 예비군이기 엄청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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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기슭곰발냄새타령19.08.28 20:22
맞춤법이 엥간히 틀려야지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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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이여19.08.28 20:29
안전거절 = 남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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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감님19.08.29 06:21
자연스럽게

오늘 남친하고 스터디 하기로 해서요.
오늘 남친하고 데이트 약속이 있어서요.

이정도만 해주면 거의 떨어져나갈듯.
정상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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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간다19.08.28 20:29
부담갖지말고 = 이미 개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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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수정] 08-28 20:50 19.08.28 20:48
와 나 전 회사 다닐때 27살이었는데 45살짜리 본부장이 맨날 일 끝나고 술먹자하고, 지네 팀만 술먹을때도 새벽에 전화하고 카톡하고 나오라고 이지랄했었는데. 한번은 전체 회식 끝나고 둘이서만 술먹자고 어깨잡고 어디론가 끌고 들어가려함. 다행히 남자 직원이 근처에 있어서 그 남자직원한테 넘기고 도망감. 개인적으로 오는 문자 전화 다 씹고 회사에서도 예의상 인사만 했었는데 사람들 앞에서 나한테 서운하다고 지랄함. 심지어 남친 있는거 전 회사 사람들이 다 알고있었는데도..물론 나한테만이 아니라 20대 여직원들한테 다 그럼. 심지어 그만둔 직원한테까지 새벽에 전화해서 술먹자 나오라고 지랄..개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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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헤비사이드19.08.28 21:15
띄어쓰기 안하면 찢어죽이고 싶던데 여간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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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9.08.28 21:20
칼맞을것같아서 나같으면 편의점도 그만두고 잠수탈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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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트집잡지마19.08.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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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오이김선바는잘생겼다19.08.28 22:12
으,,,,,,,
결혼하고 룸싸롱 다니는거 개 더럽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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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트집잡지마19.08.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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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글브로[수정] 08-28 23:00 19.08.28 22:41
자랑이냐 이 뷰웅신섀끼야
와이프가 불쌍하다 어휴 ㅉㅉㅉ
쟤나 너나 크게 다를거 없어 찌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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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늘은19.08.29 00:37
이런사람 제 주변에 없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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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덩19.08.29 02:36
와 이댓글 비슷한거 여기서 본거같은데..
미혼인데 돈많고 많이 벌고 40넘어서 결혼포기선언하고
혼자 잘 버는데.. 그돈으로 이성과 술도 먹고 자전거 타고 때론 이성들과 여행도 다닌다고.. 더럽다는 말도 아깝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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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간볼빨기19.08.28 22:45
집착 개쩌네;;;;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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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튀김19.08.28 22:55
일단 나이차이 앵간해야지 나도 삼십대지만 스물두살이면 어휴 조카뻘인데 어지간한 센스랑 재력 아니면 세대차이 극복 못함. 저건 여자 잘못일수가 없음. 걍 눈치없는 찐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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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애사심19.08.28 23:36
2016년?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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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말시키면꿀잼19.08.29 00:24
처음에 영화보자 그랬을 때 시험공부때문에가 아니라 그냥 아니요. 죄송해요 했어야했고 그 다음에 영화 예매했다 그랬을 때 친구들 약속 어쩌고 할게 아니라 당신과 영화볼 일 없다는걸 단호하게 얘기해야했다. 애초에 이렇게 문자올 때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그럴 마음 없으니 다른 좋은 분 만나시라 했어야했다. 내가 상황이 이래서. 가 아니라 내가 어떤 상황이어도 당신은 아니에요. 라고 정확히 그러나 정중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표현을 해야지. 저렇게 둘러 말하고 읽씹하는건 안전거절과 더 멀어지는 일입니다. 질질 끌며 돌려말하다 막판에 쏟아부으며 사람 자존심 상하게 하면 위험해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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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9.08.29 01:12
짝사랑 제대로 박히면 여자가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는 이상 여자의 행동이나 반응 하나하나에 긍정적인 것일까 부정적인 것일까 수도없이 고민만하다가 결국 제 멋대로 긍정적인 것에 가능성을 두면서 무리수를 두게 됩니다. 지금 저 꼴이 그 무리수의 연속이군요. 저렇게 무리수를 던졌는데도 부정의 시그널이 없었기에 정상인 상태가 아닌 짝사랑으로 미친 상태라, 저 여자 스타일이 저렇게 반응이 더디고 시크한가보구나라고 치부하는 겁니다...
짝사랑 하시는 남성분이 지금이라도 저런 상황이면 아셔야 할 것이, 여자가 성격이 본디 내성적이고 수줍고 그렇더라도(남자들의 환상 중 하나) 여성이 남성을 맘에 들어하면 일단 태도도 바뀌고, 적극적으로 됩니다. 심지어 남성 뺨칠정도록 들이댑니다. 결코! 저렇게 스물스물 거리지 않습니다. 만일 스물스물 대면서 유보하는 이성이라면 부정적 시그널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남자가 저렇게 들이대는 게 매력도 없고, 부담스럽죠. 엄청 재밌거나 얼굴이 반반하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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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달인19.08.29 01:57
난 서른셋에 동업 사장이어서 잘 됐었는데 꺌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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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단마법사19.08.29 01:58
와~~ 나이먹고 왜 저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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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9.08.29 02:23
일단 어투가 50살 어르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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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을퐁당퐁당19.08.29 02:26
유부남들 어린애 꼬실때 수법아닌가 ㅋ 능력자가 저랫으면 넘어갓을려나... 너무 앞서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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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19.08.29 02:33
그냥 서른 몇 살이나 된 사람이 초등학생처럼 귀여운척하는게 더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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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옹19.08.29 03:21
저 남자사람은 주관적으로만 살아옴... 객관적이란 말을 제대로 이해못하는놈임;;;; 지입장에서 조심히 접근해서 조심히 말했으니 본인은 만족;;; 배려라곤 눈곱만큼도 없음;; 만 36년이상 살면서 느낀건.. 저정도면 나처럼 싱글족해라~ 저정도면 누구만나는거 자체가 민폐임. 만나는사람 그사람주변인들. 본인주변인들 모두에게 민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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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19.08.29 04:52
만나는 남자있다 이말한마디면 끝인데 왜저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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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19.08.29 07:31
무섭다 저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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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령만만세19.08.29 07:57
주작 느낌이 확 강하게 오는게
저나이에 예비군이 말이 안됨
예비군은 6년차 이후 훈련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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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와 40 인의미인항시대기중19.08.29 08:09
발정이 제대로 난 36살 개x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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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19.08.29 11:07
여자애 대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자기보다 열댓살 많은 ‘남자’면 작은 아빠뻘이고 심적으론 그냥 나이많은 무섭고 어려운 어른입니다.
게다가 처음엔 알바하는데서 얼굴마주치는 상황이구요.
답 안하거나 매몰차게 거절하면 어떻게 나올지 몰라 무서우니 좋게좋게 말돌려가면서 연락 안 오기를 바라는거죠.

여자 본인이 운동을 엄청 해서 유단자이거나 아빠나 남자형제가 다 있고 ‘같이 살고있고’(이거 중요해요. 혹시나 무슨 일있을때 지켜줄 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는거요) 남자친구가 있다거나 아님 본인 성격이 엄청 세서 주변에 아무도 없고 남자가 위협을 해도 겁이 안 나는 성격이거나 등등.
여하튼 맞닥트리게 되더라도 내 일신상에 위험이 없다는 자신이 있으면 보통 남자들이 생각하는 강한 대응으로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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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이지19.08.29 12:17
이 댓글 진짜 동감..저 정도 나이차이면 어려움. 저도 남자형제 없고 남자라곤 아빠뿐인데 밖에 나가면 다른 남자들 다 어려움. 심지어 또래도 어려움. 중학교때도 남자애들이랑 안 놀았고 여고나와서 간호학과 루트까지 탔더니 남자들이랑 섞일 일이 없어서 그냥 마음속에 불편함? 불안함? 이 섞여 있어서 조심히 대한다는게 상대방은 여지를 남겨둔다 생각하는 경우가 왕왕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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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담19.08.29 11:09
36살에 알바하는것도 그렇지만
예비군받으러갔단 것도 놀라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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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은됐어요아저씨마치아버지처럼좋은인상19.08.29 15:12
괜찮 싫어 제발 맞춤법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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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8.30 06:20
남자가 좀 이상하긴 한데
저런 유형은 단호히 거절하는게 답이고,
그게 되려 매너다.
답 친절히 꺼박꼬받하니까 착각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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