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스바바가 개호구였죠

그러고 보니 내가 맨처음 키운게 메이스바바였구나

무지막지한 무기잖아...

제대로 맞으면 칼도 한방인데요?

뚝배기 부레이커

브리기테 언급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니

메이스!!

제국장교 생각남

궁예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걔는 철퇴~

내 가만보니 오블라디오블라다 머릿속에 마구니가 가득하구나 여봐라 저 자 머리속 마구니를 쳐죽여라

???: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제대로 맞으면 뭘 맞든 한방일것 같은데 ㅋㅋㅋ

뒤통수 맞으면 어후...

저거 마법 대미지 인데 아이온에서 장채랑 같이 힐러들이 들고 다니는거

제대로맞으면 뭘맞아도 한방간다고들 하시는데 저 무기가 강한이유는 중갑옷을 입은 기사도 갑옷째로 뭉개버려 타격을 받았기때문이에요. 실제로 중세기사들이 입던 풀플레이트아머가 생각보다 쎄서 당시 쓰이던 롱쏘드로는 앵간히 후려쳐도 충격만받지 베어낼수 없었음

동의보감에 나와있음

디아1 팔라딘 안해본사람이 저무기 욕하지...

공속 겁나 빠를꺼 같은데..
곤봉돌리기 하면 초당 수십대는 때릴듯

나 중딩시절 메이플 초창기때 둔기팔라 사람들이 약하고 평균딜이 안좋다고 비인기류였는데 100렙전에 무슨 바이킹에서 만딜뽑고 사냥속도 안꿀리고 좋았던 기억 있다

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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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이네

이게 가장 무서운게 누구나 이걸 들 힘만 있음 사용가능한데 막써도 갑옷 너머로 충격이 그대로 들어가는게 최고의 장점 어렵지 않게 말하자면 초보자가 들수있는 무기치곤 최후반보스전 레이드에서도 유용한 무기라고 보심 좋습니다.

게임에서 갑옷이 비키니 수준이니 메이즈가 저평가 받는거 아닌가요 ? ㅋㅋㅋ

철퇴는 십자군 원정때 나온 무기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교도 놈들이라며 그렇게 많이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칼로 사람을 찌리는건 잔인하다 생각했나 봅니다. 그렇게 고안해낸것이 바로 철퇴. 정신을 일깨워준다는 의미로 두부를 가격해서 해골을 부셔버렸죠. 실화입니다.

다크소울2 최강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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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이후 야금술이 발달하면서 주조방식이 아닌 접쇠방식이 주를이루게 됩니다. 그로인해 무기와 갑주는 강한탄성을 지녀 깨지기보간 휘기쉽게 되었고, 이는 무기의 대형화 ㅡ 갑주의 대형화 ㅡ 무기의 대형화라는 양성피드백을 가져왔고 이 과정에서 태어난 것이 그 유명한 사생아ㅡ바스타드소드 입니다. 풀플레이트메일과 중갑기병에 대한 잘못된상식이 넘어지면 못일어난다. 말에 타려면 종자두어명이 붙어야한다고 하는데, 풀플레이트메일은 20킬로그램 정도이며, 여러겹의 철판과 사슬을 덧대어 움직임에 큰 무리가 없는 정도로, 당시 기록을 보면 물구나무를 섰다거나 뛰어서 말에 올라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 풀플레이트메일은 일반적인 검으로는 타격을 주기 힘들고 연결부나 관절에 찌르기 공격을 해야해서 샤벨(세이버)류나 레이피어류의 무기가 잠깐 득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규모 난전에서 상대의 이음매를 정확하게 타격하는것은 함들고 앞서의 무대갑대무대에서 중병기와 맞설경우 쉽게 무기가 상하게 되어 이 무기들은 의전용으로 남고 전장에서는 사라집니다. 이 시대의 최종착점이 메이스와 같은 둔기입니다. 검은 기본적으로 찌르기 무기이므로 부러지거나 휘어지면 타격이 매우 어렵습니다. 반면 둔기는 잘 부러지지도 않고 휘더라도 타격을 줄 수 있어서 선호하게 됩니다.

이 기사의 몰락은 석궁이 아니라 개인총포입니다. 숙련된기사는 장궁이나 석궁을 갑옷의 경사면을 이용해 튕겨낼수있고, 사실 그시대의 석궁이나 장궁이 우리 생각처럼 엄청나게 빠르거나 강하지 않습니다. 칼로 화살 쳐내는 유튜브 영상보면 알 수 있어요.

개인화기가 보급되면서, 보병이 기병을 상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갑주의 방호력대신 기동력을 살린 경갑주를 입은 기사들이 나오긴 했지만 그 기간은 극히 짧았고, 총병이 전쟁의 기본병이 되게되고 기사는 몰락합니다.

근데 요즘은 스톰 브레이커나 뮬니르덕에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네 제애기 입니다

모데카이저가 이 무기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