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고 죽자.jpg

글로리아데이2019.06.26 07:35
술 못먹는 사람은 저거 진짜로 죽을 각오하고 들고 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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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박수2019.06.26 08:02
제가 그래요.. 소주잔만봐도 얼굴빨개짐 ㄹㅇ임.. 술자리가도 술안먹어고 그냥 있는데 술왜 혼자 다먹었녜.. 소주 반잔만 마셔도 심장소리 귀에 들리고 토나오고 눈충혈되고..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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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19.06.26 07:30
근손실 걱정에 더 마음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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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쿠퍼19.06.26 07:30
응 나는 직접 안봐서 안 믿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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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19.06.26 07:30
근손실 걱정에 더 마음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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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여자모두꼬시는그날까지19.06.26 16:29
잘 몰라서 그러는데 술마시면 근손실이 심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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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참가번호19.06.26 07:32
???:상큼하게 터져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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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큐라도할걸그랬어19.06.26 07:34
고전 자료네요
원본은 맥주두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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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미니19.06.26 07:35
헬창이라면 슬퍼서 소주나 맥주를 마시면 마셨지 설탕 덩어리 이슬톡톡은 안마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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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9.06.26 08:13
애초에 술은 설탕과 다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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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9.06.26 07:35
술 못먹는 사람은 저거 진짜로 죽을 각오하고 들고 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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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박수19.06.26 08:02
제가 그래요.. 소주잔만봐도 얼굴빨개짐 ㄹㅇ임.. 술자리가도 술안먹어고 그냥 있는데 술왜 혼자 다먹었녜.. 소주 반잔만 마셔도 심장소리 귀에 들리고 토나오고 눈충혈되고..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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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19.06.26 13:55
맞죠? 심장소리가 분명 들리죠?? 머리가 숨을 쉬지는 않으신가요??
안믿어줘요 사람들이 ㅜㅜ
심장소리가 들리고 걸을수 없을만큼 숨이 차오르는데 안믿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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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욱티티19.06.26 16:31
이거 진짜 심장이 머리에 있는 수준으로다가 힘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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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19.06.26 20:00
고등학교 때 찬구가 환타마시고 취하던데..
소주는 냄새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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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19.06.27 23:42
우리 마누라가 그럼
2.5도 짜리 맥주 반잔 마시면 얼굴 목 다 빨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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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19.06.26 08:43
진짜로 술 못드시는 분은 350ml, 맥주 마시고 취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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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도병이다19.06.26 09:42
형 신동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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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19.06.26 10:11
제가봤을땐 술을 못마시는것보다
근손실때문에 들고온것같은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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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19.06.26 07:40
ㅋㅋㅋㅋ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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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드립과뀨래빗19.06.26 07:45
끄뉵 빵빵한 몸으로 덜덜 떨면서 갖고 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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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산이랑19.06.26 07:47
하이네캔 4리터 두캔정도는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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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둥굴게19.06.26 08:05
술은 먹는게 아니라 마시는거!
안주는 먹는거!
올바른 단어를 사용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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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19.06.26 08:09
사용 합시다 x
사용합시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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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수정] 06-26 08:11 19.06.26 08:10
먹는게 x
먹는 게 o

마시는거 x
마시는 거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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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수정] 06-26 08:12 19.06.26 08:12
타인의 실수를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아량있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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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밑바닥에서올라온너구리19.06.26 09:51
액체도 먹다의 표현으로 사용해도 상관없는걸로아는데요...
네이버 국어사전에도 물먹다 라는 표현이 있는데;;
틀린건아닌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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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수정] 06-26 10:41 19.06.26 10:36
'물먹다' 라는 표현은 요새 쓰이는 '멕이다'처럼
실제 섭취가 아닌 일종의 관용어로써
'뭔가에 의해 나쁜 상황에 처했다'
라는 의미로써만 사용됩니다.

실제로 액체를 마시는 경우에는
'먹다'가 아닌 '마시다'가 옳은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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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밑바닥에서올라온너구리[수정] 06-26 20:11 19.06.26 20:10
알려주신점 감사합니다.
다만 말씀해주시는부분에서 궁금한점이 생겼는데요
우리는 보통 마시는물을 식수=먹는물 이라하지 음수:마시는 물이라고 하진 않자나요. 상황이나 정황등보면 마시다가 더 근접하겠지만 굳이 먹다가 틀린다곤 볼수없지않을까요
영어에서 먹다는 eat 마시다는 drink 확연히 정립해서 사용하는같긴한데 (영어잘못해요 ㅜ)한글은 한자와 밀접한관계가있으니 영어적 구분은 맞지않다보고.. 저는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둘다 맞지만 굳이 구분하자면 먹다라는 대범위안에 마시다라는 정밀한 표현이라고 생각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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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19.07.12 11:16
한국에서 40년 살았는데요 먹다 마시다 따로 쓰면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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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6.26 12:57
이 분 저번부터 닉이랑은 다르게 까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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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냥이19.06.26 08:30
이슬톡톡한캔이면 거의 밤샘각 먹고죽자인데?!!!?빨대까지 들고오면 다음날 못깰수도... -지나가는 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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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19.06.26 11:24
나 예전에 알바할때 마치고 음료수처럼 들고 마시면서 집왔는데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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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6.26 12:55
히익! 두캔이나? 큰일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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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9.06.26 14:39
근손실을 감내하면서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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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19.06.26 15:27
제 칭구중 한명도 술 못마시는데 남친이랑 싸우고 속상하다고 맥주한캔 마시더니 기절해서 코골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 콩나물국 끓여주니 "아 이래서 사람들이 시원하다고 하는구나..." 하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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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23.04.01 00:27
일어나, 술 깨기 전에 하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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