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찾아준 학생들에게 고마워 피자 604인분 쏜 지갑 주인.jpg

걸래빨기2019.05.31 08:10
고마워 너희가 있어서 세상은 살만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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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작가2019.05.31 08:11
너희같은 녀석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안망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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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2019.05.31 10:08
천만원짜리 가방 찾아준 것도 아닌데, 피자 200판이면, 8천원짜리 사줘도 , 160만원 어치 사준 사람도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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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짱짱짱19.05.31 08:10
와우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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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뿌뿌뿌19.05.31 08:10
마음이 이쁘네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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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래빨기19.05.31 08:10
고마워 너희가 있어서 세상은 살만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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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젓까나리젓어벤젓19.05.31 08:17
피자한테 하시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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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19.05.31 10:08
천만원짜리 가방 찾아준 것도 아닌데, 피자 200판이면, 8천원짜리 사줘도 , 160만원 어치 사준 사람도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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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신박하게[수정] 05-31 20:50 19.05.31 20:49
전교생한테 좋은 영향을 준것 같고, 당사자들도 청소년특성상 자기로 인해 전교생이 피자를 먹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지 아니할수 없고 그래서 피자604인분 아이디어 너무나 대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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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19.05.31 08:10
훈투더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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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자랑19.05.31 08:11
하 왜또 인사이트라고써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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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네와따19.05.31 08:11
4명이 한판을 먹으라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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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짖는개19.05.31 15:54
1인 1판은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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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작가19.05.31 08:11
너희같은 녀석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안망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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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9.05.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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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처19.05.31 08:12
나 하나쯤이야 보다,
나로인해 세상은 보다
살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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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19.05.31 08:20
얼굴에 ‘나 선해요~’ 라고 써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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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구수리새두누냐[수정] 05-31 08:23 19.05.31 08:23
치킨의 장점은 식어도 변함없는 맛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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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그자체19.05.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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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19.05.31 10:05
경찰이 4가지없이 처리했네요.
기분나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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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구루구루메19.05.31 08:28
사례의 좋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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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9.05.31 08:32
차붐닮은 친구가 인상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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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9.05.31 08:40
착하게 살면 언젠가 돌아 온다 의 사례는 아닌듯
그냥 훈훈한 이야기

수십만원을 돌려주고 피자 몇조각 먹게 된 것인데

현행 유실물법 제4조는 '물건의 반환을 받는 자는 물건 가액의 100분의 5 내지 100분의 20의 범위 내에서 보상금을 습득자에게 지급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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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19.06.02 01:33
집에 왔을때 돈준다는데 애들이 안받는다고 하고 갔다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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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년19.05.31 08:50
감동적인 내용입니다만..!! 자랑스럽습니다 ㅎㅎ

하지만 어떻게 계산해야 125판을 604명이 먹을수 있는 양이라는게 나오는지 너무 신경쓰여서 집중이 잘 안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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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P Rocky19.05.31 09:01
훈훈하다 학생들도 피자쏘신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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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개19.05.31 09:26
604인분이면 300판은 갔겠네..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다들 나와같진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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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19.05.31 10:31
당신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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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발인데비가와19.05.31 10:04
은혜에 보답하는 사람이 진짜 멋있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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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것19.05.31 10:14
피자집 : 끼요오오오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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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19.05.31 10:31
정말 훈훈하지만 604명이면 300판은 시켜야된다고 생각합니다(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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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드개19.05.31 12:14
저 피자를 먹으면 학교 학생들도 저 미담을 나눴겠죠?ㅎㅎ 생각만해도 훈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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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명이나물19.05.31 13:50
여기서 중요한건

피자집이 제일큰 이득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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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19.05.31 15:08
여태 지갑 세 번 찾아줬는데 잃어버린 지갑 찾아본 적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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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적생각19.05.31 15:42
차라리 용돈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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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인19.05.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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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19.05.31 18:03
한판당 다섯이면 좀 적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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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십구세19.05.31 18:13
저도 어릴때.. 현금다발이 들어있는 지갑을 주워서 경찰서 가져다줬더니 경찰들이 좋아하면서 먹음..
(신분증도 들어있었는데.. 조서? 쓰고 복사본을 받아야했는데 비가와서 복사가 안된다며 웃으며 키득대던 모습이 아직도 잊히질 않네요.. 그 후로 찾아줬다거나 오래지나서 연락이 오거나.. 아무 연락도 없었습니다. 순진한 바보멍개같았다고 자책함)
그 후로 경찰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상태로 잘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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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아빠[수정] 06-01 03:43 19.06.01 03:41
와 작년 11월 즈음에 고속도로에서 급똥으로 인해 휴게소(문막 치악 청등산 셋중 한곳 어디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남)에서 60만원 들어있는 지갑 휴지걸이 위였는지 뒤쪽 가방 두는 곳이었는지에 두고 일 치르고 그냥 나와서 잃어버렸었는데.. 차타고 한참 가다가 고속도로 나와서 밥먹으려고 식당갔다가 알게됐던...ㅜ 현금은 갖더라도 빈지갑은 우체통에 넣어주길 바랐는데...ㅜ 돌아오지 않은 옛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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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꿀잼19.06.02 16:37
이게 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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쨐쨐19.06.03 10:25
피자 엄청 준게 뉴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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