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장씨랑 순씨는 이발소에서 손님이랑 도우미로 만나 친분이 생겼고 장씨가 당시 1년 연봉에 해당하는 1000위안(한화로 17만원)을 대주면서 이발소를 차려줬고 순씨는 그 이발소를 운영하면서 인연을 이어갔는데 군복무로 순씨가 지역을 이동하면서 연락이 끊겼고 이후 스페인으로 가서 이런저런일을 하며 고생하가 장신구 도매 사업으로 거부가 되었지만 마음 한켠에 장씨에 대한 고마움이 남아서 서주(쉬저우)로 와서 장씨를 수소문 했는데 찾지못하고 공안에까지 도움을 요청했는데 소득이 없어서 스페인으로 돌아가려던날 공안에서 찾았다고해서 32년만에 만났고 당시 도움받았던걸 보답하고 싶어서 방법을 찾다가 당시 중국시장에 와인사업이 잠재력이 있다고 여겨서 순씨는 와인 와이너리(양조장)을 서주에 무려 1000만위안(17억원)이 넘는 규모로 만들었고 대표로 장씨를 추대했다고 하네요. 장씨도 은퇴후 근근히 먹고 살던 상황에 회장이 되었고 동생이라 생각하고 준 1000위안이 1000만위안이 되서 돌아왔고 지금도 둘은 친형제처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장쑤하오런(장쑤성의 선한사람)에 선정되서 사연 소개하러 온 손씨와 선정된 장씨 사진이라고 합니다.

고마워요 화병 걸릴번했네요

난독증에 걸려버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