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보다가 남편이 욕하는걸 들었어요.jpg

유나킴2019.03.01 18:18
근데 이런 일이 한번 있으면 사람의 이미지가 확 바뀐다 앞으로 남편하고 평소처럼 지낸다해도 저 이미지가 뇌리에 박혀서 남편을 바라보는 시선이 안좋아 질꺼고 지속되다보면 마음이 떠나는게 안타깝지만 사실이다... 그니까 다들 좋은생각만 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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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2019.03.01 18:25
화나서 신경이 예민하면 정말 작은 사건만 생겨도, 평소엔 화낼 상황은 아니지만 화낼 때 있잖아요.
그렇다고 정말 대상에 화가났던 것은 아닌.. 그런 상황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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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짜장2019.03.01 23:47
부인이 진정 넌덜머리 나지 않는다면 저런 썅욕은 혼잣말이라도 안나올거라고 생각되네요. 저라면 못삽니다. 다군다나 다정하게 알았어 그러고 욕했다면 앞으로 다정한 모든 모습이 가식으로 보일텐데 어떻게 부부로서 살아갑니까..... 너무 안타깝지만 심사숙고해야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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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제발그마아안19.03.01 18:16
너무 소름돋을듯... 믿을사람 하나없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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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챱챱19.03.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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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이[수정] 03-01 18:17 19.03.01 18:16
헐 ㅋ 정떨어질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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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없다순록은있다19.03.01 20:15
야 댓글 121개 왜 안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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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3.01 18:16
저는 블랙박스 음성녹음 안합니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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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는겨지금19.03.01 18:16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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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미친짓이다19.03.01 18:16
나라면 소름돋고 정 떨어져서 같이 못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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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park19.03.01 18:1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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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자19.03.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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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딩흔드록바19.03.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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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부심19.03.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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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매뤄[수정] 03-01 18:48 19.03.01 18:22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요.

한쪽말만듣고 글쓴이 편들어주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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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19.03.01 18:28
아니 땐 굴뚝
불을 때다
ㅐ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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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륵뀨륵꺄꺄[수정] 03-01 18:28 19.03.01 18:27
평소에 욕도 안하고 싫은 소리도 안했다잖아요. 저 이야기만 봐서 자주 부려먹었는지 알 수도 없거니와, 짬뽕 사오기가 싫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말을 해야지요. 알겠다고 웃으면서 대답해놓고 뒤에서 저렇게 욕하는데 어느 사람이 기분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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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나비[수정] 03-01 19:19 19.03.01 18:35
저분 댓글이 공감하는건 아닌데요
님 댓글도 썩 공감가진 않네요
둘다 전후사정 생각안하고 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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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해야지19.03.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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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빌런19.03.01 19:17
이건 남편말도 들어봐야댐
평소에 욕안하는 사람이 욕할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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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9.03.01 23:52
딱봐도 그냥 포장해오란 부탁을 저렇게 자연스러울 경지로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는건 평소에 아내한테 뭔가 불만이 잔뜩 쌓여있다는 거 밖에는 생각이 안드는데 ㅡㅡ; 가벼운 부탁일 뿐인데... 평소에 얼마나 부려먹었으면 저럴까하네요. 자잘한거부터 큰거까지 입버릇처럼 남편 시키는 아내들 종종 있거든요. 전에 티비에도 한번나온적있는데, 사사껀껀 물떠와라 물티슈가져와라부터 시작해서 온갖 설겆이, 빨래, 집안일까지 태연하게 시키더라구요. 남편이 싸우기 싫어서 앞에선 군말없이 잘해주는 성격인듯. 없는데서 폭발시키는거보면... 한쪽에서 저렇게 들어주기 시작하면 시키는 쪽은 거기에 익숙해져서 나중엔 상대가 어떻든 신경도 안쓰게 되더라구요. 마치 습관화, 당연시되버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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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고19.03.01 18:17
뭔가 무섭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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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이19.03.01 18:18
헐 소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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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킴19.03.01 18:18
근데 이런 일이 한번 있으면 사람의 이미지가 확 바뀐다 앞으로 남편하고 평소처럼 지낸다해도 저 이미지가 뇌리에 박혀서 남편을 바라보는 시선이 안좋아 질꺼고 지속되다보면 마음이 떠나는게 안타깝지만 사실이다... 그니까 다들 좋은생각만 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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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9.03.01 22:10
사람이 늘 그래오던거보다 갑자기 생소한게 터지면 그 생소한게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함

100번 잘해도 1번 못하면 1번 못하는거만 생각남

그러니 잘해주지말고 50대 50으로 맞추거나

차라리 100번 못해주고 1번 잘해줘서 의외로 이런 면이 있네 하는걸 남겨야한다고..

근데 또 신기한게 잃고나서야 소중함이 보인다는 말 있는데.. 막상 이제 남이 된 관계일땐
진짜 잘해준사람이거나 진짜 쓰레기거나 둘의 경우가 기억에 남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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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19.03.01 18:1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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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근데 와이프가 왜 남편차 블박을 사찰하시는건데? 평소에 사찰놀이가 잦았다면 남편이 욕하는것 이상하지 않을 수 있지 않겠어? 그나저나..내껀 어찌 되어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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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빠르르남편19.03.01 18:22
일단 본문에는 다른거 확인한다고 보다가 나왔다네요 실제로 사찰놀이였는지 아닌지는 저희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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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개구리19.03.02 01:58
읽고 쓰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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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나비19.03.01 18:19
사실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이
틀린듯 맞는 말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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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9.03.01 18:21
욕은 나쁨니다

욕한번 들었다고 헤어지면

맨날 이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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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꽃길걷자19.03.01 18:22
남편말도 들어봐야지 시도때도 없이 음식셔틀 시켰을지 누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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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덕후19.03.01 21:09
그럼 하기싫다고 말을 해야지 뒤에서 욕하는 게 맞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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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9.03.01 21:44
싫다고 하면 지랄발광 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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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덕후19.03.01 21:54
그러니깐요 그거 듣기 싫다고 말 안 하고 뒤에서 욕하는 건 잘못되었지요 그냥 상황 피하고 뒤에서 욕 한 거잖아요?
말해보고도 안 통하면 와이프가 너무 했지만 일단 글만 봐서는 평소에 싫다든지 말 안 해오다가 뒤통수 맞은 거 같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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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수정] 03-02 08:13 19.03.02 08:12
아니요 예전에 한두번 싫다고 했다가 지랄발광하며 사달라고 입에 거품무는걸 수십번보고 질려서 그냥 대꾸도 안하고 응 알았어 사갈게 했을수도 있다구요.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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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덕후[수정] 03-04 01:15 19.03.04 00:17
아니 그러니까 싫다고 지랄 발광했다 하더라도 욕해도 되는 거냐구요 오케이? 어찌되었던 와이프한테 욕한건 잘못이 맞는데 뭘 이리저리 상황 붙이고 예상해가면서 욕정도는 할 수 있다고들 생각하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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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꽃길걷자[수정] 03-01 22:02 19.03.01 22:00
난 남편행동이 맞다고 안했음 다만 내가 직접 본 일이 아니라면 양쪽이야기를 들어봐야한다는거지 전후사정없이 남편 잘못만 딱 적어놓고 얼른 욕해줘 이런 느낌이 팍팍 나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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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3.03 13:23
이게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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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ywow19.03.02 10:01
그럼 앞에서 대놓고 욕할까요? 없는데서 나랏님도 욕한다는데 ㅋ딴 사람한테 와이프 욕한것도 아니고 혼잣말로 욕한 걸로 블박을 뒤져서 에바쎄바하면 삶이 답이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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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3.03 13:24
님 연애고자죠?
아님 모쏠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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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덕후19.03.04 00:31
에효 원래 모쏠에 본인이 연애 경험이 없어서 남도 그럴거라 생각하시죠 님 모쏠 탈출하시길 빌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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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9.03.01 18:25
화나서 신경이 예민하면 정말 작은 사건만 생겨도, 평소엔 화낼 상황은 아니지만 화낼 때 있잖아요.
그렇다고 정말 대상에 화가났던 것은 아닌.. 그런 상황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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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19.03.01 18:30
저도 여기 한표
짜증이 겹쳐서 울컥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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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아닐껄요19.03.01 18:35
저도 이거 한표.
그렇게 이유없이 막 화내다 나중에 혼자 미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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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나비19.03.01 18:35
저도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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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어디서꼴리진않어19.03.01 19:06
뒤에서 들으면 욕안먹을사람 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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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덕후[수정] 03-01 21:16 19.03.01 21:13
그런 인성이 잘못된거 아닐까요?
짜증나는 상황이라서 부인한테 화가난게 아니여도 욕을 했다는 게 ㅋㅋ 어찌 되었던 인성이 정상은 아닌 거 같은데 합리화 하는 느낌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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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9.03.01 23:33
앞에다가 욕할순 없으니까요 ㅋㅋ
혼자 참고 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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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는걸까요19.03.02 01:12
면전에 대고 하는게 더 문제 아닐까요? 화가나든 짜증이나든 상대방이 들으라고 말하는거는 싸우자라고 하는거밖에 안되지 싶네요. 진짜 화가나도 밖에나가서 담배를 피거나 없는데서 욕하는게 진정한 성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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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덕후[수정] 03-02 04:59 19.03.02 04:58
진정한 성인은 회피하고 뒤에서 욕하고 끝내는 사람이 아니고 서로 말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는 게 바람직한 모습이지 뒤에서든 앞에서든 자기 부인에게 씨*년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말을 해도 안 통하면 문제죠 하지만 저건 굉장히 찌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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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ywow19.03.02 10:06
남들의 생각에는 전혀공감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견과는 다른 얘기에는 비공만 박으면서
성인 어쩌고 찌질 어쩌고 드립치는게 어울린다고 생각이드나요? ㅋㅋ 진짜 님보면 애들이 자주 쓰는말이 생각나네요 .
x선비라고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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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리우스19.03.02 16:27
이분말이 맞죠 ㅋㅋ저분은 이미 답이 정해져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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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한내꽃19.03.02 12:19
성인군자가 왜이리 많나요 ㅋㅋㅋ 세상 사는게 그렇게 인풋 아웃풋 딱딱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머리로는 욕하면 안되는데, 갑자기 짜증이 몰려와서 대상없이 욕 한번 한 적도 없나요?

누가보면 개드립엔 소크라테스 공자 그리스도 부처들만 있는줄 알겠네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남흉만 보고 자기잘못엔 한없이 관대한것.

아주 법관들 나셨어 그럴거면 로스쿨을 가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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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덕후[수정] 03-03 06:37 19.03.02 17:55
에효 님들아 이게 남이면 그럴 수 있어요 어케 사람이 욕도 안 하고 삽니까 근데 와이프잖아요 가족이잖아요 부모님한테 욕했다고 해도 그럴 수 있지라고 하실 건가요? 문제는 욕을 했다가 아니고 대상이 와이프인 게 문제인 거예요 성인군자라 저리 생각하는 게 아니고 ㅋㅋ 그리고 글에 잘 보면 대상이 정확히 나오는데 왜 외면하시죠? 씨*년이라고 나오는뎅 대상 없이 욕하는 게 아니지 않나요...? 제가 보기에 한없이 관대한 것은 짜증 나서 욕했어 이 정도는 그럴 수 있지 사람이 살다 보면 하고 넘어가는 모습인 것 같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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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발끝까지19.03.01 18:37
퇴근하면서 사오는건 편한가요? 빨리집에가서 쉬고싶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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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독거노인19.03.01 19:18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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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되는걸까19.03.01 20:13
부인이 사고난것도 아닌데 이유도없이 블박 수시로확인하는건가? 자기유리한 말만 써놔서 공감도 안가고 남편을 존중하는 사람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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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3.01 23:27
존중도 좋지만 일단 가족이고 아내한테

씨x년이라는건 문제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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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19.03.01 20:14
누구나 비밀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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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공돌이19.03.01 20:36
속으로 삭히는게 다행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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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3.01 23:25
아내를 씨x년 이라고 하는데ㄷㄷ 문제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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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냐옹19.03.01 21:32
남자 여자를 떠나서..가족이 아닌 친구 사이여도 저런 사실을 알면 크나큰 충격을 많을거 같아요. 이중인격자 아닌가 싶어 소름 돋을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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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9.03.01 21:36
이중인격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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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구19.03.01 21:36
누구보다 신뢰하고 같이 의지할 사람이 저렇다면 너무 충격인데요...
차라리 앞에서 욕을 하는게 더 나을듯함. 관계에서 신뢰가 다 깨진 기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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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한내꽃19.03.02 12:20
차라리 앞에서 하는게 정말 나을까요.. 비유적 표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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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개같은경우가19.03.01 22:17
앞뒤를 봐야지. 짬뽕좀 포장해와. 라고 말을 했는지, 또 저런식으로 매번 부탁을 했는지. 자주 그랬는지.

그럼 욕 박을만함 저런 명령식 말투 굉장히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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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홈19.03.01 23:04
그럼 앞차를 욕해야지 겁나 무섭네.. 싸이코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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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짜장19.03.01 23:47
부인이 진정 넌덜머리 나지 않는다면 저런 썅욕은 혼잣말이라도 안나올거라고 생각되네요. 저라면 못삽니다. 다군다나 다정하게 알았어 그러고 욕했다면 앞으로 다정한 모든 모습이 가식으로 보일텐데 어떻게 부부로서 살아갑니까..... 너무 안타깝지만 심사숙고해야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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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에도아기는생긴다19.03.02 07:12
10번개판싸가지없게하고 1번잘해주는게 ㅇㄷ임
정서가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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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감량19.03.02 07:28
이럴때 핑계보단 빨리 시인하고 해결방안을 찾으시지요 마음에 마구니가 끼어서 그렇습니다 명언글귀를 읽어보는것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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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9.03.02 08:30
욕을 잠시 가려두고 나머지 부분만 보면 광적으로 먹을걸 밝히는것 처럼 보이는데.. 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이골날정도로 가져다 받치고 있었다면.. 그만 자제하라고 했는데 온갖욕설을하며 아내가 통제가 되지 않았다면.. 저정도 욕은 혼자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저글만보고 두둔하거나 남편분을 욕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단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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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3.03 13:24
지는 남편욕하고 싶어서 글올리고 뭔 말이 많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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