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사랑도 만만치 않네

주작지수 측정중
있을법하다 : 좋아요
주작이네 : 싫어요

아무것도 안할것

실제로 호주 워홀 가서 영어 레벨비례 일주어짐.
영어 잘 못하면 한번에 딸기 다섯개 따는 스킬 갖고옴.
멜론농장도있음.
막노동 현장, 농장에 한국인들 많음.

군대에서 27년동안 미국에서 살다온 형을 만났는데 이등병때부터 한국어를 잘 못해서 힘들어했음 욕할때도 Fuck이었던 형인데 일병때쯤엔 한 단어만큼은 완벽히 숙달했음.

단어는 아시다시피"sea발"

존시나발

대빵크당

나도 호주에서 딸기따다왔는데뭐 이게왜주작이지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가서 있으면 늘겠지” 이거 진짜 대단한 착각입니다.

개발할줄 모르는 일반인을 컴퓨터 앞에 앉혀만 놓는다고 개발자가 될까요...?
개발언어처럼 결국 영어도 공부하지 않으면 안늘어요.
외국이라는 환경은 그냥 컴퓨터앞에 앉아있는것 처럼, 공부한 지식을 테스트해보고 대입해보기에 좋은 장소를 마련해줄뿐이지 지식을 주는 매개체가 아닙니다.

여자 많은 곳 가면 애인생긴다고 생각하는거나 같죠

진짜 기본도 없이 가서 바지 않고 책보고 공부하는 애들한테 그럴려면 여기 왜왔냐 놀아야지 하고 맨날놀다 들어오는애들 수두룩

가서 있으면 하겠지 = 가서 말이안통하니까 말할려고 하마씩 찾아보고 공부하다보면 되겠지
요렇게 해야 느는것 같아요 .
지금 신랑 만나기전 독일 남자친구 만나면서 영어 독어능력 많이 늘었어요..싸우려면 공부해야 했거든요 ㅋㅋㅋ

가면 물건을사더라도..뭘하더라도 영어씁니다. 쓰다보면 느는거구요...

그래도 가면 한국보단 금방 늘긴 하더라구요ㅋㅋ 오늘 몰라서 못했던말 다음엔 하고싶으니 집가서 찾아보고 외워두고 그 담날 써먹고 하니까요ㅋ 한국이었음 그런 동기부여도 안되는데 외국가니 내가 답답하니까 찾아서 하게되더라구요ㅎ

외국에 15년~20년 넘게 살았는데도 외국어 못하는 어른들 엄청나게 많아요. 젊은사람도 5-6년 살아도 그냥 맨날 쓰는말만 쓰면 주문이나 간단한 대화 그런거나 할줄알지, 외국인이 와서 진지한 질문하면 자신감있게 말 못하는 사람 정말 정말 많습니다.
실제로 중1,2 이럴 때 와서 20대 후반인 애들도 10년도 넘었는데, 작은 부분을 캐치못하거나 유머같은걸 못던져서 직장에서 불편해하는 애들도 쟤 주위에 많아요.
결국 본인이 책들여다보고 라디오 둘으면서 공부 꾸준히 3년은 해야지 불편함없이 술술하게 되요.
근데 영알못이 1년 그냥 부딪히면 잘해진다고요?
전혀요.. 오히려 문화에 녹아들지를 못해서 한인가게,한인친구만 만나면서 지내다 어린애같은 어설픈 영어만 하게되죠.
그러니 가시기전에 꼭 공부하고 가세요! 이게 현실임.

미국에 일년간 어학연수하면서 가장 도움 안됐던게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거였어요
사바사지만 외국친구들이랑 나가서 노는게 제일빨리 늘어요
근데 한국인 특성상 지들끼리 뭉쳐다닐려고 하더라구여
이런애들 문법이나 단어스펠링은 많이 아는데 말잘못해요 ㅋㅋㅋㅋ
어학연수까지 하러가서 책공부만 하고있는거 솔직히 돈아까워요
한국에서 영어공부하는거랑 다를바없어요

이거..일본인데 언제 영어권됨?
시바루상 이게 원본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