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아이스크림 택배 시킨 썰.jpg

쑼컹쑼컹2018.07.19 18:05
눈물난다.
세계최고의 배달 시스템..?
잘못돼도 너무 잘못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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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쭈꾸쭈꾸미노래를한다2018.07.19 18:50
훈훈한가요.. 어두운 영화 한 편 본 것처럼 가슴을 꽉 막힌듯 무겁게 짓누르는 글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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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018.07.19 18:58
저도 가슴이 너무 무겁네요..콱막힌것처럼 가슴에서 무언가가 무겁게짓누르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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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쉬[수정] 07-19 18:05 18.07.19 17:59
오앙 일등인가
흐엉 글 읽고 돌아오니 훈훈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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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d18.07.19 18:02
저녁부터 훈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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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18.07.19 18:03
걍 훈훈한글인데 왜 눈시울이 뜨거워지지... 갱년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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꿻홅뤪뛟뛃똷쀑퐒18.07.19 18:04
훈훈하니까 치킨이나 시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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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gloo닷컴18.07.19 18:21
오 나도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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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8.07.19 18:23
훈훈하니 훈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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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50508k18.07.19 18:04
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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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있습니다18.07.19 18:05
저런 기사님들이 많이있었으면 좋겠지만..

저같은경우는

하루동안 집에있었는데
밤 9시에 아파트전화기로 전화가와서
받았더니 경비실에 택배있다고 받아가시라고..

엥? 해서 갔다가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사이트에
"집에 부재중"이라고 경비실에 맡겨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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쑼컹쑼컹18.07.19 18:05
눈물난다.
세계최고의 배달 시스템..?
잘못돼도 너무 잘못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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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8.07.20 01:35
우리나라는 다른나라보다 편의시설이 너무나 잘되어 있어서 살기편한 나라라고 하지만 정말 그 이면엔 잘못된 것들이 너무 많아서 늘 가슴 한 켠이 아립니다. 음식배달 시스템이 잘되어있지만 신속배달이라는 명분으로 어린 배달부들이 늘 사고가 나고, 기업들의 서비스는 최고지만 갑질하는 고객들 덕에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늘 상처받으며 살아가고, 택배시스템 역시 잘되어있어 빠르면 하루만에 배송을 받지만 역시 택배를 전달해주는 기사님들은 밥한끼 제대로 못먹으면서 일하시고, 24시간 편의점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지만 알바들은 최저시급에 못미치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이런 일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일일히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예요.. 우리나라는 눈부시게 빠른 속도로 성장한만큼 한편으론 곪아터져버린 문제들도 많다고 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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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님18.07.19 18:09
안타깝다고 동정할 일은 아니네요.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단단히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하시는 어른이시니까요! (35세, 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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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대표음란마귀[수정] 07-19 18:15 18.07.19 18:14
???:방긋^_^(회사에 반품요청하면 그 몫은 고스란히 나에게로 돌아온다... 고객의 단순반품이라고 해도...오롯히 피해보는건 우리 택배기사들... 내 실수로 인해 생긴걸 이렇게라도 해결하지 않으면 고객들이 어떤방식으로 어떤내용으로 컴플레인을 할지 모르니까... 실수하나로 회사에서 내려오는 압박을 받기보다 이렇게 하는 편이 나에겐 더 싸게 먹힌다고 생각이 든다...우린 갑과 갑사이에 있는 ‘을’이니까...그래도 이번엔 무사히 넘긴 것 같다...빨리 퇴근하고 우리 딸래미 보러 가야지..!아이스크림 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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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매치바18.07.19 18:29
아 더운데..훈훈하네 뭐 참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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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18.07.19 18:43
훈훈한 글 보고 내려왔는데 구전으로 떠돌던 란제리 광고를 드디어 보는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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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쭈꾸쭈꾸미노래를한다18.07.19 18:50
훈훈한가요.. 어두운 영화 한 편 본 것처럼 가슴을 꽉 막힌듯 무겁게 짓누르는 글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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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수정] 07-19 18:59 18.07.19 18:58
저도 가슴이 너무 무겁네요..콱막힌것처럼 가슴에서 무언가가 무겁게짓누르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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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정자였을때가이뻤어18.07.19 20:23
훈훈해좋은데 외모지상주의에서 못생긴여자로 살아가는 법이 궁금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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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18.07.19 21:25
택배기사님 저거 하나 주문하고 3백원 떨어진다
내 지인이 그 일 해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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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만보고그만봐야지18.07.19 22:53
300원은 아니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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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수정] 07-20 00:05 18.07.20 00:04
건당 500원으로 알고있어요
좀 친해진 기사님이 알려주셨는데(로젠)
막 2리터6개짜리 생수나 쌀 배달하고 나면 가끔 혼자 울컥해서 목매인 상태로 일하신다고 함
너무 힘들고 아픈데 관둘수가 없어서 슬프다고ㅠ 무릎에 보호대차고 일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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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만보고그만봐야지18.07.19 22:55
토요일에 차빼달라고 지나쳤으면 다시 돌아서 가면 될것을 퇴근하고 일요일 푹쉬시고 월요일에 다시 가시다니;; 3년차 택배기사인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가끔 급한일(출산/사고 등) 생기면 적재함 다 뒤집어 아이스박스랑 농산물만 배달하고 퇴근할정도로 신선식품은 주의해야하는거라서.... 착하지만 바보같은 기사님이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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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치볶음밥입니다18.07.20 00:33
하... 뭔가... 복잡한 눈물이 흐르네요.
우리는 지금 대체 어떤 세상에서 살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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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어떡해18.07.20 07:27
출처가 창작인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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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세후3500중견30세18.07.20 08:15
노동가치가 인정받는사회가 언제쯤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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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수정] 07-20 09:37 18.07.20 09:36
아스크림을 택배로 판매하는 것들 다 잡아들여
판매자가 택배사 죽이는 짓이지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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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수정] 07-20 15:52 18.07.20 10:01
기사님이 사고처리 안하고 굳이 바로 돈 주시겠다는 이유...
물품대금 무는건 당연히 기사님 100프로 거기에 추가로 패널티 명목으로 몇만원 또 빼가요
그 패널티로 빼간 돈 누가 먹느냐...
저 경우엔 쿠팡이 먹겠죠 전액

기사님이 실수한거니 물품 가격 물어주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는건데 왜 쿠팡에 돈을 줘야 하는지... 그래서 웬만하면 소비자와 바로 해결하고 싶어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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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위한솜장인18.07.20 10:50
ㅠㅠ 정상적범위내 로스는 회사에서 처리해줘야하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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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짱돈짱행복하자18.07.20 14:35
배댓은 요약을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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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마무18.07.21 15:09
애초에 아이스크림을 택배로 시켜먹는 사고가 가능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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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속의동물18.07.22 01:32
컨텐츠 출처 : 창작자료는 나만 발견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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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ㅡ3ㅡ18.07.31 22:11
아닌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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