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귀여워... 나는 물어줬으면 좋겠다♥

예전에 돌주워먹어서 제왕절개(?)한 소형견 티비서 본듯...

저런...

우리개는 안물어요 ~
다만 먹어요~

We don't bite a dog
but, eat

결개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 이후로..가슴줄이나 입마개 둘중하나는 소형견이여도 해야겠더라고요

가슴줄은 필수입니다!!

소형견이든 대형견이든..

최소 내가 키우는 아이면, 본문의 사람처럼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자기 반려견의 성격이나 특징을 좀 파악하고 있었으면..그리고 그에 맞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조심 해줬으면..

입마개의 또다른 용도

하는게 맞는거 아니에요? 왜하긴..

개 덩치가 크든 작든 '안전'을 위해서 하는게 맞습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줍줍이 애완견들 습관 해결법을 봤던것 같네요.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저는 입마개보다 그 개줄 겁나 늘어나는거 그게 젤 짜증남
아이가 걸음마 막 시작해서 아파트에서 휠체어 올라가는데로 같이 올라가는데 갑자기 코너에서 개가 나타나서 이빨 드러내고 짖고 난리를 치는 거에여 개는 진짜 조그만 했는데 어른인 나도 살짝 무서울정도 그런데 애가 있으니깐 나도 눈에 뵈는게 없어져서 진짜 좀만더 가까이오면 발로 쳐죽일까도 생각했는데 줄은 쭉쭉 늘어남 코너에서 개주인 나타나더니 내가 개 패는 야만인인냥 겁나 노려보고 가는데 진짜아오 애기 안고 가는데 뒤에서 자기 일행 만나서 자기개 팰라고 했다고.. 한번만 더 내눈에 띄어봐
그리고 개목줄 해도 컨트롤 못할거면 끌고 나오지마

읽기만 해도 화가 나네요 ㅠㅠ

목줄 늘어나는 그것도 버튼만 누르면 바로 락 걸리기 때문에 목줄보다는 정신안차린 견주시키가 문제인듯요
밖에 나가면 무조건 자기 개를 주시하고 있어야지 그러니까 걷어차여도 뒤에가서 적반하장이지ㅡㅡ

보는앞에서 바로 전화로 신고해요 미친개가있다고 우리아이가 물릴뻔했다고
견주가 미친놈인듯

개소리 하지 말고
작든크든 입마개 채워.

요즘 분위기가 분위기지만 꼭 개 관련글보면
무개념 견주 얘기만 나온다
같은 견주로서 무개념견주 쳐죽이고 싶다
쪼그만 개놈이라고 똥 안치우고
목줄 안하고 다니고
작은개라도 사나우면 입마개해야지
앙칼진 개를 줄도 안하고 그냥 안고 다니고
안그래도 큰 개 키우면서 사람들 극도로 신경쓰면서 조심하는데
그런 인간들때문에 괜히 잘못한것 없이 욕듣는다
근데 무개념 행인 얘기는 어디에도 없다
우리개 골든리트리번데 귀엽다고 허락도 없이 만지고
코앞에서 개보고 소리지르면서 뛰어오고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냥 줄 짧게 잡고 길가는데
뒤통수에 대고 다들리게
저런 개를 왜 끌고 나오냐고하고
욕을 너무 큰소리로 해서 맞받아치니까
개새끼 돌로 쳐죽인다고 쫓아오던 아저씨도 있었다
아이 부모라는 사람들이 개가 가까이 있는데
자기 애기보고 저기 개봐봐 멍멍
큰소리로 이러는 사람도 있다
아무리 순하고 훈련받은 개라도 짐승인데 
항상 조심해야지 어쩌려고 그러는지
매너는 어느 한쪽만 지켜야되는게 아니다
사람에게 피해를 준 개의 견주도 
아주 강력히 처벌해야하지만
개와 견주에게 피해를 준 사람들도 합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공감가네요..